헌재로 간 공직자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탄핵으로 집에서 파자마 바람에 tv만 보다 공직 현장으로 돌아왔다는 표현이 조금 웃프기도 합니다.
비둘기는 빨간 지붕에는 잘가지 않는다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양철로 된 지붕이 뜨거워진 것이 비둘기들을 놀라게 하여 그들 비둘기 들은 빨간지붕에는 놀지 않는다
하네요.. 그러나 한마리가 지붕의 먹이를 먹고 있으면 그때부터 불어난 비둘기들이 빨간지붕에 오기
시작한다는 거짓말입니다. 반쯤은 맞는 말이다 보면 될것 같습니다.
탄핵도 한두번 할때 신중하게 받아 들이는데 줄탄핵으로 너무 많은 탄핵으로 엄중함이 사라진 국회는
시정잡배가 말싸움하는 곳처럼 국민들에게 비쳐지고 줄줄이 불려온 군인들과 공직자들이 말만 하면
국회의원들은 고성으로 그 입을 막고 자신의 말만 하는 어처구니 없는 곳이 되었는데 말하다 불리하거나
말이 막히면 꼭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냐 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두패로 나눠 싸워도 말려줄 사람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이곳 보배드림의 베스트글은 한쪽의 주장만으로 가득합니다. 조금만 잘못 말해도 일베가 됩니다.
그만큼 한쪽의 주장이 강해져 있으면 다른쪽의 주장 또한 강해져 있다 보면 될것 같습니다.
과거의 대통령 탄핵과 다른 지점이 이지점에서 불꽃처럼 위험합니다.
아무도 돌발 상황을 예측할수 없습니다. 대비하는 것이 헌재 판결 당일날 만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일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행동을 살펴볼때 단순히 하루가 되지 않는다 분명히 말할수 있습니다.
대안은 두지점의 대립이 격하다면 헌재가 공정하다는 모습과 대부분 국민들이 수긍할수 있는
모습이 자꾸 나타나야 합니다.
지금처럼 각기관과 대표자인 국회의 자기주장이 중구난방 처럼 계속 된다면 사태는 점점더 어려워
질것입니다.
한국은 지금은 각기관과 대의 기관인 국회 그리고 중요 언론의 향방에 프랑스대혁명기의 프랑스처럼
아침의 결정과 저녁의 결정이 달라진다 표현한다면 너무 과도한 표현일가요..
빠른 대통령 탄핵이 옭은 것 처럼 보일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민주적 시스템하에서 아직 시스템
이 살아있는 상황에서는 다른 탄핵들을 처리하며 탄핵에 대한 공정성을 헌재가 확보해가는 것이
우선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헌재의 판단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헌재는 공정한 판결을 하고 있는다는 것을 판결문에 조목조목 밝히며 탄핵사건을 처리하고
그리고 대통령 탄핵 사건을 처리한다면 조금은 국민들의 공정성 시비는 많이 줄어 들것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심판부터 들컥하면 공정성과 절차적 문제 그리고 격화된 양측의 대결은
피할수 없습니다. 아직 국가시스템이 정상작동되는 지금 공정성에 의문을 가진 국민들을 설득하는 방법은
공정한 판결을 한다는 믿음을 주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가장 싫어할 사람은 한사람과 그패거리뿐일 것입니다.
빨리 판결해서 대선을 치루는 것이 나은지 헌재의 공정성을 믿는 국민이 많아 질때까지 완벽을 기하는 것이
나은지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국민의 힘과 민주당 모두 사는 길이 될것입니다.
탄핵은 신중하고 엄중한 일이고 국가수반인 대통령의 직은 그 직이 가진 영향은 국가의 운명과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걱정하고 모두가 우려하는 일을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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