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티비를 보다가 잭 리처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말입니다. 그 영화의 대사중에 그런말이 있더군요.
'군대는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 그 어떤 머저리라도
필요한 상황에 능숙한 전문가처럼 행동하게 만드는 곳이다'라구요.
그니까 머리...즉 지능이 낮아도 지능이 높은 사람이 만든
메뉴얼을 반복 숙지하여 동일 상황에 지능이 높은 사람의 행동을
반사적으로 하게 만든다...뭐 그런 이야기 같거든요.
그걸 대한민국 교육에 적용해 보았어요. 순수하게 제 기준이나
제가 아는 한도 안에서는 말이죠.
교육을 받지 않았어도 특정한 상황만 아니면 사회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시골서 농사짓는 70대 노인들이 참 많거든요.
그러나 교육을 받지 않았을 경우 사회에 전혀 쓸모가 없는 모지리도
존재 한다는 거죠.
결국 교육을 통해서 그런 모지리들도 사회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만들어 놓았는데 문제는 학교서 가르치지 않은 상황이 닥치면
얘들이 모지리가 된다는 거죠. 정확히는 모지리임을
드러내게 되는 거죠.
그래서 궁금한것이 우리나라의 교육이 어느정도의 모지리까지를
기준하는지 궁금합니다. 그 경계가 경계선지능장애 까지인지
아님 그보다 살짝 높은 수준인지 말이죠.
현재 우리나라는 전례없는 특이한 상황에 놓여있고
그에 따른 반응이 정상인으로 보기 힘든 이들이 존재 하거든요.
물론 사회에서 겪는 돌발상황에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런 결정도 못하는
미리 밝혀진 모지리들도 있지만 이번 사태는 전국적은 규모인 만큼
아주 많은 모지리들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들이 우리 주변에서 정상인처럼 살아온 이유가 교육의 기준이
그들을 포함하기 때문인지 궁금 합니다.
저도 배움이 부족한지라 너무 어려운 답변은 곤란합니다.
조금 쉽게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식민지 군대에 그 뿌리를 두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인간의 잠재 능력을 일깨워 훌륭한 자질,
원만한 인격을 갖도록 이끌어 주는 일.
작게는 수의 묘리부터 크게는 세상의 이치까지 전방위적으로 아우르게 하여
뜻한바를 막힘없이 행할 수 있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이상을 펴칠 수 있도록 하는게 교육이지우@_@에헴!
A4 용지 3ㅈㅇ 분량으로 반성문 제출 하세요!
담당하느냐의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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