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그러니 이제 3일남았어요
와이프와 저는 43살동갑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늦은임신
정말 감사한일은 계획하고 한달만에 와이프가 임신하였고
39주차까지 한번도 말썽없이 잘버텼어요
아이도 지금까지 뱃속에서 엄청 건강하고
노산이지만 제왕말고 자연분만 우선 시도합니다
제친구들은 벌써 아이들이 고등학교 갈나이가 되었는데
제가 한참 늦네요 ㅎㅎ
늦은만큼 아이와 와이프에게 더잘하겠습니다
딸바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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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나니 놀랬어요
많은 관심 정말감사합니다
댓글하나하나 선배님들 말씀 진지하게읽었네요
늦은게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받아들여야겠네요
나이가 하나씩 늘수록 눈물이 많아진다는데..
댓글봐도 코끝이 찡한데 출산후 아이 첫만남때 얼마나 울지
ㅠㅠ
정말 관심 가져주신 고마우신분들덕분에 아이 순산 할거같아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아이의 우산으로, 바람막이로, 방패로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기 소원합니다.
우리집도 셋째가 23년도에 태어났어요!!!
막바지에 임신중독으로 몇주 빨리 나왔으나 잘크고 있어요!!
첫째는 중학교 들어가고 둘째는 5학년되네요^^
셋째인데도 너무나 예쁜데
첫아이이니 얼마나 예쁨 많이 받을까요!
순산 기원드리고 행복과 기쁨만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축드립니다
드립니다~~^^
체력이 안따라주네요 와이프분 몸에도 무리 많이 가실겁니다.보약도 지어주시고 육아많이 같이해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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