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마지막 날까지 청룡이 추락한 한해이고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지는 우연과 혼돈의
뉴스로 한해를 마감하는 것을 바라 보며..
29일 오전 전남 무안의 공항에서 복합적 요인의 항공기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일으났
으며 30일 공수처는 대통령에 대하여 체포영장을 청구하여 31일 법원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는 뉴스가
올해 마지막 주요 뉴스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희망의 청룡의 한해라 하였는데 마지막 날까지 정치적 이슈가 국민들 마음을 쫄아들게 하여 추락하는
청룡의 해 였지 않나 싶습니다.
국가애도 기간인 일주일을 참지 못하고 자정에 기습적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공수처나 관할 법원이
아닌 서울서부법원으로 청구하여 체포영장을 발부 받고야 마는 정치권력을 바라보며 마음 쫄이지 않을
국민이 누가 있겠습니까. 잠시 마음을 추스릴 시간 마저 없이 탄핵의 기세를 누그러떠일까 두려웠는지
수사기관의 체포영장의 청구는 그 방법과 수단이 혀를 차게 만듭니다.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 되어야 하지만 이런씩의 작동이라면 얼마간 정상 작동된다 할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공정성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긴급체포한후 보통 체포영장을 청구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에게 긴급 체포의 사유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무안공항에서의 참사는 잠시 뉴스에서 사라지고 메인뉴스로 정치뉴스가 탑뉴스로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이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대형참사가 발생한 지점이 대통령 탄핵, 그리고 권한대행
총리탄핵 후 부총리의 대행의 대행 체제에서 연말 연시 잠시 국민들도 정신과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한데 온통 대형 악재의 뉴스 분이네요..
"청룡추락 오비이락" 이란 말이 청룡의 해 마지막날을 입가를 맴도는 말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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