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뉴스에 전현직 군장성들의 구속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된 한국의 최정예 부대의 지휘관인 장성들이 수사기관에 불려가 조사를 받고
일부는 구속이 되었고 앞으로 그영향으로 장성과 장교 사회에 미칠 영향은 어떤 일이 있을지
예측불가 입니다. 국회의장이 전방부대를 격려 방문하며 군심을 조금은 위로하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군의 최정예 부대들이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특히 지휘계통의 장교들에게 주는 심리적 타격들은 상당할 것입니다.
연일 터져나오는 군관련 뉴스에 상처받고 있는 국방의 기둥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저는 편치 않습니다.
이런 혼란의 와중에는 약삭빠르고 줄대기 잘하는 일부 군인들에게는 어렵든 승진의 기회로 보고 행동
하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말없이 지켜보는 우직한 군심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지구의 반대편 북한군들이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최전선에 투입되어 승전의 선봉에 있다는 러시아 블러그 뉴스 하루뒤에 우크라이나 뉴스에
북한 장병들의 사망 기사와 드론에 의한 사망 기사가 보도됩니다.
즉 일진일퇴의 전쟁상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전황을 전하는 것일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건 전투중이란 사실입니다.
북한군 장병들은 목숨을 건 사투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드론전에 대한 전투의 경험은 북한군에게 새로운 전술을 개발할수 밖에 없고 생존을 위한 방법은 어떤 북한군을
만들지 예측할수 없습니다. 기술의 취득과 발전 또한 수반 될것입니다.
다시 지구의 반대편 한국의 수도권을 지키는 최정예부대들은 수사기관의 수사대상이 되었습니다.
보안이 생명인 군방첩부대에서 특수전부대들까지 수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장군은 구속되고 장교는 자신이 관련되어 불명예의 대상이 될까 두려워집니다.
반대로 그런일에 관련이 없는 군심은 안심하면서도 두렵기만 합니다.
법보다 먼 군대속에서 명령체계의 특수성에서 살아온 자신들의 한심함을 되돌아보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 군인들이 명령 한마디에 죽음속으로 뛰어든 군심들이었는데 모두 한심한 작자들이 되었고
명령도 구분해서 듣고 판단까지 책임져야 하는 군심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참 군인이 아닌게 되니 어리석은 군인이 되지 않기위해서는 영리한 행동이 필요해
졌습니다. 영리가 영악과 만나지 않길 바라는 것 외에 할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한국의 뉴스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전장에서의 희생은 김정은의 희생제물이라는 뉴스가 주류입니다.
과연 북한군의 희생들이 김정은의 배만 채워주는 희생 제물일까라는 물음에는 그여파로 전쟁 물자나
군사 기술등 필요한 외화나 에너지를 공급 받으며 북한을 발전 시킬 것이다라는 시각과 파병장병 가족들
의 불만이 사회불안을 증가 시킬 것이다 라는 뉴스도 있습니다.
동전의 양면 처럼 모두 맞는 말들입니다. 그래서 파병가족에게 얼마나 혜택이 많이 돌아갈것인가를 보면
불안 요인의 작용이 달라 질것이다 라는 짐작도 하게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남과 북의 군대는 충격과 흥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시기가 지나고 난후 남과 북의 군대에 어떤 변화가 생겨 있을지는 남과 북의 국민들이 군을 어떻게 바라
보는가에 달려 있다 할것입니다.
강요할수 없는 일이기에 시대의 숙명을 바라보며 글로 마음을 대산 표현합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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