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세 김조카랑 연변까막눈이랑
신경전 아닌 신경전 중이라던데 마리조a
김조카가 늘 잘하던 청소/씻기를
요근래 매우 귀찮아해서
맨날 싸우던데 마리조*.*;;;;;
8세 답게 맨날 보는 엄마보단
가아끔 보는 이모 이모부한테
잘보이고 싶은 김조카라
어제 엄마 빼고 데이트 하면서
속마음도 듣고 오늘은 김조카가 미리 해놓지 않은
청소/숙제 싸악 해야 해서 놀러 못간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며
같이 청소를 햇는데 마리조
(전 안하고 구경만 햇읍니다*.*;;;;)
다음번에 이모 이모부 올때까지
엄마 말씀 잘 듣고 청소/숙제 미리미리 잘하면
또 보상이 주어 질꺼라고
미리 해두면 할게 없으니
바로 놀러 갈수있고 선물도 준다고 꼬셧더니
반응이 조금씩 보이는군요 촤하하하
저 나이땐 부모님 보다
친구/친척/할머니가 너무 조앗엇던
제 어린시절이 생각 나네요
물론 연변까막눈한테 오지게 맞앗던 기억도..또륵
다 뚜디리 맞고 산거 아임미꽈*.*;;
푸하하핳
조금 있으면 보상이 먹히지 않을겁니다.
제 조카가 하는 말 자꾸 조건을 걸면 안 된답니다 ㅋㅋㅋㅋㅋ
여동생과 즈 자취생활동안 자기 집안청소 하나 안하고 즈가 청소하다 놀라 기겁하고 진짜 시상에 그런 하~~~~방이 없었던
즈가 친구랑 먹을려고 준비한 제육볶음 즈돈으로 사서 만들어 놨는데 그걸 혼자 다처묵고 하~~~
갑자기 생각나네유
연변까막눈횽 왠지
즈랑 같았던 느낌 아닌 느낌이...째릿 (김자기a횽 츠다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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