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 08:00에 일어나는것도 그렇게 힘들더니 언제가 부터 06:00 전에 일어나고 있다
전에는 어른들이 아침잠이 없다는 말을 도통 이해못하겠더니 지금 내가
그러고 있으니 이는 나이를 먹어야만 알 수 있는것 같다
일어 났으니 2층으로 올라가 전망창의 커튼을 주르르 올리니 정자 지붕에도
묵정밭의 파란 풀밭에도 서리가 뽀얗게 내려 앉아 있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 밖같의 풍광을 보면서 말 그대로 멍 때린다
그렇게 잠시후 전날 우려놓은 잎차를 머그잔에 한잔 붓고 마신후 mp3에
이어폰을 꽃고 외국어 회화를 듣다보면 어느덧 아침햇살이 앞산 허리를
가로질러 가는게 뚜렷히 보인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된다
나날이 좋은날 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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