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년 11월 19일(음력 1453년 10월 10일)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켰습니다.
수양대군이 한명회. 신숙주. 권람 등과 손을 잡고
영의정 황보인과 좌의정 김종서를 제거하는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수양대군은 조카 단종을 상왕으로 몰아내고 자신이 왕(세조)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멈출 것이지, 세조는 끝내 조카 단종을 죽입니다.
하늘도 노하여 천벌을 내린 것인지
세조의 큰아들 의경세자는 일찍 세상을 떠났고
한명회는 갑자사화로 연산군에게 부관참시를 당했고
신숙주는 숙주나물로 유명해져 변절자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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