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트코 양평에서 매우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주말이라 모든 계산대에 긴 줄이 있었고, 카트가 많아 쉽게 이동할 수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겨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빈손으로 온 한 아줌마가 짧은 줄을 발견하고 저희 앞으로 가서 있더군요. 그 뒤에 카트를 끌고 저희가 섰는데, 갑자기 아줌마가 손짓하자 아저씨가 카트를 밀고 우리 앞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마치 무언가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하던 그 50대 부부는 질문에도 당당했습니다.
저는 '빈손으로 먼저 서 있으면 무조건 카트를 끌고 온 사람보다 우선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물건이 가득한 카트를 끌고 있었기에 합리적으로 생각해도 더 먼저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정중하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문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옳다는 듯이 "카트가 우선이라는 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저의 상식을 벗어난 일이었고, 답답함과 함께 화가 났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이런 상황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불공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셨겠습니까? 양보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저처럼 상황을 지적하시겠습니까?
추해지는 행동 스스로 삼가해야지요
몇 몇 어른들 그러하니
이 글 쓰심으로 노여움 푸시길
만약 똑같은 일이 벌우진다면 목소리크게해서 뭐라하세요
줄서시라고 수느수근되면 직원이 올겁니다 .
챙피한거 모르는 사람들이겟지만 망신을 줘야합니다.
저는 절대 가만히 잇지 않아요
그러려니 하시고 윗분들말처럼 개쪽주시는방법밖엔 없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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