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오전에 기아 오토큐에 차사고 보험수리를 맡겼습니다.
차를 맡기고 종이 서류에 서명을 했습니다.
그 종이에는 작게 가산어디 차량 정비소에 차를 맡긴다고 이런식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기아 오토큐에서 가산정비소 거리는 7.5km정도도 막혀도 8키로가 안나오는 거리고 시간도 20~25분입니다.
그날 11:19분쯤 차량 운행이 되었고 7km 주행을 하였습니다.
저는 휴대폰으로 알림이 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주행기록은 없었고
25일 오후 1:50분에 출발해서 18.5km / 69분을 주행한 기록이 떠서
이상해서 차가 이제 나올때가 됐나? 싶어 전화해서 1시간 주행이 있는데 뭐냐고 물어 봤습니다.
확인후 전화준다고 한뒤
'휠 교체도 해서 그거 확인하려고 주행한거다' 라고 하더라고요.(휠로 긁혀서 교체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 휠 확인 주행을 1시간을 넘게 하냐고 물어봤더니 또 다시 확인후 전화 준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왔다갔다 통화만 5번을 넘게했는데 말이 계속 바뀌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은
'원래 휠 부품이 늦게 나온다고 해서 차를 옮겨놓으려고 했는데 오는길에 휠 부품이 왔다고 해서
다시 유턴해서 갔다. 절대 따로 운행할 일 없고 불안하시면 cctv 확인해보세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진지하고 친절하고 당당하게 설명해주시길래 그냥 밑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블랙박스를 확인해봤습니다.
1시간을 넘게 운전했던 그 사이에 어떤 아주머니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올린 영상 뒷쪽에는 어디로 내려주면된다. 이런식의 대화가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간에 장소는 금천구도 보였습니다.
전혀 휠 확인 차 운전하는 거 같지 않았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