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먹은 아들을
와이프님께서 잘 달래주고 진정시켰는디...
갈비뼈 쪽이 아픈가 새벽동안 계속 잠에서 깨길래
아침에 병원 델꼬 갔드만
초음파 상으로 근육 파열부분이 보인다면서
전치 3주 진단서를 맹글어 주네예~
암튼
학교안에 교무실 찾아 가다가
가해자가 있는 반 앞에서
제가 아들한테, "때린 넘이 누꼬??" 라고 말했드만
교사들이 막 나와서 무슨일이냐고.... ㅡㅅㅡ
여차저차해서 그 가해자가 장애인이며, 초6때도 몇번 때린 경험이 있는 넘이란걸 알았고....
오늘 안에 가해자 외에
가해자랑 이간질해서 저희 아들램 때리게 한 장본인들
적발 몬하믄
바로 경찰서에 상해진단서 주고 찾아내겠다고 얘길하고 왔네영...
하.....
진짜
조용할 날이 읎네예~
남자 시키들이 쪼잔하게 이간질해서 괴롭히는건
쫌
아니지 않나예?
애들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내새끼 다쳐오면 빡 돌지요
아버님 고생하심니다
이성적으로 대응하신게 배울점이네유
전 뭐 아주 아날로그 스타일로 했을것같유..
고생마너셨읍니다
나쁜넘들 천국이니 그넘들을 족쳐야쥬
정말 짜증날 정도로 싫네요
그래도 아들이 숨기지 않고 말해서
그나마 다행이예요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나쁜행동은
혼나고 벌도 받아야해요
아오씨
부모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강경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아들램은 좀 어때여?
많이 토닥토닥 해주세요.
이젠 학교의 처분을 지켜봐야쥬
물리적 폭력과 이간질은 이미 선 넘었다 캅니다
정말 미치긋네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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