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역시 교보는 개념 있어!'라고 하는데
교보에서 '때는 이때다!'하고 한강 책을 싹쓸이 해서 유통 독점을 하니 다른 소규모 유통사에서 힘을 모아 항의를 하고 난리를 치고 업계에서 이미지가 안좋아 지다 보니
다른 소규모 소매 업계에서 도매 유통 경쟁사들(예스24, 알라딘)로 옮겨 갈까봐 한시적으로 언론플레용으로 저러는 것이죠. 교보가 아무래도 출판계에서 제일 매출은 크지만 압도적 1위는 아니다 보니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교보도 결국 이익을 남기기 위한 기업일 뿐입니다.
추가 : 제 주장이라고 생각하셔서 덧붙임. 서점 유통 관계자들이 모여서 한 얘기입니다.
님도 그 악덕 업체의 고용주이거나 악덕 업주가 행하는걸 방관하는거에요.
뉴스타파에서 발간한 압수수색 책은 담당자 잠수타고 안가져간다고 ㅋㅋ
갠히 저책 팔다가 윤정부한테 당할까봐 무서운가벼
'피프티 피프티 사태' 불똥 튄 교보문고…왜 더기버스에 투자했을까
실제로는 지금까지는 교보 온라인에서 책을 사는 사람이 생각만큼 많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서점중 가장 불편하거든요. 재고도 자주 없고.
저도 타 2개를 자주 쓰던 (매월 한두권씩 몇년째) 사람인데 이제 바꾸려고 합니다. 교보로.
그러니 무섭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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