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땐 1500? 2000?원 정도 한것 같은데..
물론 1년에 한번 정도 먹을까 했어서 정확한 기억은 안나네요.
예전에 티비서 비자금 이야기 할때 짜장면이 몇그릇이다 하고 했죠.
짜장면은 그만큼 서민의 음식인것 같습니다.
예전엔 양파도 많이 들어가고
고기도 좀 씹히고 했는데
요즘은 진짜 하향 평준화 되어서 슬픈 음식이기도 하죠.
갑자기 짜장이 땡겨서 뻘글 써 봄
형들 어릴때는 짜장 가격 한 500원 했나요?ㅎㅎ
그땐 참 맛났겠죠?
그 땐
먹어봐야 친구생일.
졸업식.
가끔 부모님 기분좋으신 날..
일년에 많이 먹어봐야 서너번이라
귀했죠
귀했죠ㅎ
어릴때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한때 그릇수거한다고 돈받아가놓고 그릇버리고 도망가는 양아치들이 많았어요ㅎㅎ
전 국6때 먹은 가격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 ㅋ
그때 먹던 짜장 저도 그립네요^^
가격까진 기억못해우~ 제가 계산하는건 으른이 되고 나서니까우~
좋은날 먹던음식이였죠.
어릴때 먹고 싶지만 사달라고 말도 못했네유^^
자장면 6천원하네유
물론 고등학교 졸업땐 고기 먹었습니다^^
전 오늘도 주린 배를 움켜쥐고
수돗가로 달려갑니다.
같은반 친구집이중화요리집이였는데
그때 짜장면 한 그릇에 400원 정도였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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