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마지막 자연흡기 M272엔진...
플랩 고질병도 있고 완벽한 엔진은 결코 아니라곤 하지만
다운사이징 터보밖에 대안이 없는 요즘...
3500cc 큰 고장없는 자연흡기는 귀하고 귀하죠 ㅋㅋ
어느정도로 튼튼하냐면요...
전주인이 13년동안 한번도 갈지 않은 점화코일...
6개중에 한개가 나가서 19만에 드디어 제가 갈았습니다.
(당연히 새거 6개로)
플러그 상태도 예술이었습니다.
ㅋㅋ 팁이 살아있는게 6개 중 2개였을정도...
냉각수는 참고로 아직도 안갈았어요♡
고질병 흡기플랩은 플라스틱이 순정인데 부서져서
알미늄으로 DIY했고 아직 잘 굴러갑니다.
(벤츠도 의지만 있으면 지하주차장에서 DIY합니다)
그외에는... 안전벨트 이송장치 한쪽 고장 한쪽 고장직전인거
조수석 통풍 고장난거 등등 목숨에 지장없는 고장 쬐금 있네요...
ㅎㅎ
다만 경고등 딱 뜨는 그순간부터 올스톱,
수리에 전념합니다.
가솔린 먹는거 깨깟하게 관리함
이거만한거가 읍는거 가타유...
때론 어색하드라구요 ㅎ
역시 자연흡기가♡
걔는 이번달 수리예정!
저두 뚝딱뚝딱 조아하지만 어릴때 로망인 차도 없거니와
손에 기름떼 묻히는거 시러해소 그냥 뭐가 문제인지 찾아만 보고
기술자에게 맡겨우@_@수리할때 옆에서 아는척 쏼라쏼라 하지우~
해서 절대적으로 정비사에게 보냅니다ㅋㅋ
했고 내년봄 냉각수 예정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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