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식사 이후 급체로 인해 두통,구토,어지러움 증세로 근처 약국을 찾았으나 문을연곳이 없더라구요.
병원 잘 안가는 성격인데 정말 죽을것 같아서 부천 성모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식은땀은 줄줄나고 정말 죽을것 같더군요.
간신히 병원 근처에 도착하였는데.. 병원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병원입구에 불법주차한 차량 때문인데요.
병원에서 나오는차량으로 반대편차선도 이미 꽉 차 있고. 제 뒤편으로도 많은차량이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뒤 차량중에 응급환자가 또 있는지 클락션도 엄청울리더군요.
반대편 차선 신호 열린 후 차량들이 비켜주면서 들어가긴했지만
이곳에서 정차하고있던 약 3분정도의 시간이 참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응급환자에게는 1분의 시간도 소중한데.. 정말 이기적인 운전자인것 같아요.
초보운전 스티커도 붙어있는데 이글을 보신다면.. 주차매너부터 다시 배우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뭐 주차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신고한다고하면 그자리에서 나쁜놈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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