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쪽 축대는 사람지나가는 소리가 나는지 드드득 하다 멈추고
어제 사진찍힌줄 알고
논산중학교 쪽 도로 위 축대에서 살금살금 공사하고 있는데 집안에 쿵쿵 다 들림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는데
오늘도 저 광기가 그칠려나
전기 사고 때문에 낙하사고 때문에 지반침하 때문에 폭우에 공사 금지인데
시청도 교육청도 알고도 말리지 않으니
축대안에 흙은 계속 빠지고 있으니
이젠 논산중학교 쪽 원룸 쪽 축대도 무너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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