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2년 10월 2일(음력 732년 9월 5일)
발해의 장문휴가 산둥반도를 선제공격하였습니다.
발해의 2재 왕 무왕(대무예)은 흑수부 말갈족 공격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무왕의 동생 대문예가 흑수부 말갈의 편을 들면서 형제간 사이가 멀어졌고
대문예는 형을 피해 당나라 산둥반도(등주)로 몸을 피합니다.
무왕이 장문휴에게 동생 대문예를 잡아오라는 명을 내리자
장문휴가 산둥반도를 공격하여 등즈 자사 위준을 죽입니다.
우리 역사에 몇 없는 중국 본토 선제공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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