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9월 30일
민청련(민주화운동청년연합)이 창립되었습니다.
민청련은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며 전두환 독재에 저항했습니다.
민청련의 의장 김근태와 부의장 장영달은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각종 고문을 당했고
김근태 의장은 고문 후유증으로 2011년 6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합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에서 유시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존경스럽고, 노무현 대통령은 사랑스러운 분이었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여러 가지를 따라 배우고 싶은 분이었다면
노무현 대통령께는 무언가 해드리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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