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야구팀이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그 경기에 5700명의 단체관람객을 받아서 난리가 났죠. 좌석수가 24000석인데, 24% 가량의 표를 단체관람객에게 제일 먼저 판매하고, 남은 표를 예매했고요. 그 표마저도 시즌권자(1인당 2장)와 블루회원(유료회원, 1인당 4장)이 예매하면서 매진됐고요. 일반인들은 표를 구경하지도 못했죠. 티켓X이나 당X마켓에는 암표가 쏟아져나왔죠. 정가의 2~4배였고요.
모 야구팀이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그 경기에 5700명의 단체관람객을 받아서 난리가 났죠. 좌석수가 24000석인데, 24% 가량의 표를 단체관람객에게 제일 먼저 판매하고, 남은 표를 예매했고요. 그 표마저도 시즌권자(1인당 2장)와 블루회원(유료회원, 1인당 4장)이 예매하면서 매진됐고요. 일반인들은 표를 구경하지도 못했죠. 티켓X이나 당X마켓에는 암표가 쏟아져나왔죠. 정가의 2~4배였고요.
저도 이해가 안가서 좀 알아봤는데…
젊은 여자들이 뭔가 덕질은 해야 하는데…
연예인은 돈이 많이 들고 가성비가 떨어지니까…
야구 선수 덕질은 가성비가 좋아서…
야구 룰도 제대로 모르면서…
덕질하러 야구장에 많이 간데여…
그에 덩달아서…
젊은 여자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젊은 남자들도 모이겠져…
그래서 이런 형국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여….
십수년전에 야구 광팬으로서….
참 씁쓸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인이 예매 성공할 확률은 진짜 희박하죠.
재판매 암표는 쏱인지고..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뜯어 고쳐야해요
이슈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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