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립대 직원으로 있는 양반들한테
들은 이야기인디유...
학부때 성적 좋은 아그들...
울 실험실로 오라구
실험두 같이 하구
이런저런것들 가치 하믄서
졸업할때가 되어가
셤 일정땜시 면담을 했는디...
야가 실험실 안드가구
서울에 잇는 대학원으로 가게따네유???
한번 떨어져두 삼수를 해서라두
거기루 가게따구...
그두 안댐 편입이라두 하게따구
하~~~ 그걸 들은 지인... 멘붕오구
현실을 알려주었는데두 갸는 요지부동인 입장이구...
다른 곳들도 매 마찬가지 가튼
느낌적인 느낌이 씨게 들드라구유...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거니까요
실험실 운영이 힘든디
이게 요새 더 힘들어져따구 하드라구유...
서울에서 나가긴 좋죠
대책 없이 나가면 다시 오기가 힘들 뿐
서울 사람도 안 되는걸 말여요
나감 다시 들어오는데 음청 힘든거가
현실 가타유...
잠시 생각을...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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