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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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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검은돛배 24.09.02 00:16 답글 신고
    2찍한 새끼들덕분에.. 정상적인 사람들까지 피해보는 이 개떡같은 상황이 참 한스럽습니다.
    답글 17
  • 레벨 준장 솔깃하게 24.09.01 22:43 답글 신고
    고생하셨어요
    닥치면 진짜 막막하죠 저도 비슷하게 겪어봐서 공감되네요
    답글 3
  • 레벨 원사 1 녹차로주세요 24.09.02 15:00 답글 신고
    정권 교체후 윤도리 곱게 죽여선 안됩니다 사지를 자르고 그 선조들 까지 부관참시 해야됨
    답글 0
  • 레벨 하사 1 구름이떠가고 24.09.02 14:59 답글 신고
    의사 많이 뽑아서 야간에도 환자 받읍시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에 경증환자 가지 말자는 공익광고 때려치고, 야간에도 병원을 열어라
  • 레벨 원사 1 녹차로주세요 24.09.02 15:00 답글 신고
    정권 교체후 윤도리 곱게 죽여선 안됩니다 사지를 자르고 그 선조들 까지 부관참시 해야됨
  • 레벨 상병 민채 24.09.02 15:03 답글 신고
    고생하셨네요. 안 그래도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수가 부족하다고 오래전부터 난리였는데, 의료대란까지 겹치니 각자도생 하라는 건지... 예전에 영국의 토리당이 긴축정책 한다고 중환자실 베드 줄이고, 에크모 장비 안 늘리고, 복지 줄여대는 바람에 코로나때 후진국 소리를 들었었죠...

    아 그리고 자녀 있으신 분들 아이가 침대나 소파에서 낙상사고 후 외상으로 경막외 출혈 (epidural hemorrhag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미한 교통사고라도 아이의 이상을 감지하면 곧바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응급실로 달려가세요. 넓은 의미로 '소아두부외상'이라고도 합니다.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15:25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뇌진탕 증세도 있는지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doosan 24.09.02 15:11 답글 신고
    전세계 통틀어 가장 훌륭한 의료시스템이라 불리우던게 불과 5년전인데... 도대체 어떻게 흘러가는거냐...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15:24 답글 신고
    이젠 대만이 1등이고, 한국은 이제 10위권 안에는 들지도 모르겠네요.
  • 레벨 원사 2 thomyorke 24.09.02 15:18 답글 신고
    다행입니다. 글을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도움주셨던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고맙네요.
    어리석은 지휘관이 더 무섭다는 옛말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질지는 몰랐습니다.
  • 레벨 소위 1 램볼지니 24.09.02 15:24 답글 신고
    주사로 부분마취하거나, 효과는 좀 떨어지지만 주사가 아닌 국소마취 약액도 있는데 저걸 무마취로 수술을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하...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15:27 답글 신고
    의사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영유아는 마취가 까다로워서 성인과는 비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 레벨 하사 3 블박사냥꾼 24.09.02 15:37 답글 신고
    30개월아이한테 국소마취요? 30개월 아이한테는 항생제도 잘 안줘요 이사람아
  • 레벨 중위 3 전설의청년 24.09.02 15:45 답글 신고
    마취약은 다양하게 무수히 많이 있겠죠
    그런데 소아에게 마취전문의 아닌 의사가 대충 마취제 주사를 한다 ?
    이양반 애 잡을 소리 하고 계시네..
  • 레벨 하사 1 원룸100평 24.09.02 16:13 답글 신고
    저희 아이도 두돌전에 눈윗부분 찍혀서 찢어졌는데 아이가 어려서 마취안된다고해서 그냥 쌩으로 봉합했네요 오래걸리진 않았는데
    아이 자지러지게 우는데 아이잡고 있는데 너무 안스럽고 미안하고 힘들더라구요..ㅜ
  • 레벨 대령 1 혓바닥헌터 24.09.02 15:27 답글 신고
    살다살다 세바늘 꼬메는데

    마취과 의사찾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위에 이야기듣고 무슨

    아예 개방형 두개골골절인줄 알았는데

    세바늘 꼬메는 상처에

    의사들이 안받아줬다구요??????


    이건 지금 의료사태를 떠나서

    응급실 방문하셨던 그 모든 병원
    의사들 자체가 이상한거아닌가요?

    이정도는 교수는 커녕
    그냥 일반 인턴도 할 수 있는걸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15:29 답글 신고
    저도 이런건 처음입니다.
    그날 전화만 대략 40통 정도 했습니다.
    이게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은지 적은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야 하는 상황 자체는 문제가 맞습니다.
  • 레벨 중위 3 전설의청년 24.09.02 15:54 답글 신고
    성인이 아니라 그런거 아뇨..
    소아과 전문의 마취 전문의등 전문의 존재의 의미 조차 회의적인 양반이 뭣이 그렇게 못마땅한지는 모르겠지만 남의자식 다친거로 비아냥거림까지 하시는지?
    업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 레벨 상사 3 훈도리 24.09.02 17:39 답글 신고
    이래서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됨
  • 레벨 중위 2 닥풀이 24.09.02 18:06 답글 신고
    영아한테 대충 마취제 줬다가 아나필락시스 오면 영아는 기도 삽관도 하기 매우 어렵고 영아용 장비도 대부분의 병원은 없는데.. .. 잘못하면 급사하는 거임.. 그럼 애도 죽고 의사도 인생 작살 나는 거임.... 모르면 가만이 있으셈.. 다 당신 같은 사람들이 의사2000명 노래하며 만들어 놓은 세상임.
  • 레벨 대위 3 라구라꾸침대 24.09.02 18:19 답글 신고
    부모들이 진상부려서 그럼
    그래서 책 잡힐 일 없이 fm대로 해서 그럼
    3바늘 뀌메는데 마취과 의사없이 했다 소송걸면 골치 아퍼짐
  • 레벨 상사 2 독도동해 24.09.02 15:42 답글 신고
    사람에게 투표해야지
  • 레벨 대위 1 아같다 24.09.02 15:55 답글 신고
    뭐 노동자들이 회사를 운영하고 자빠진 마당에 그들이 원하던 세상뒤집기의 일환이거늘 뭣이 그리 불만일꼬? 가게도 노동법눈치봐야하고 회사도 기업도 눈치봐야하고 이젠 정부도 노동법 노조들 눈치보네? 이게 천지개벽이 아니고 무엇이랴.. 빨갱이 등에 엎고 죽창들고 남의 재산 뺏으러 다니던 것들이 하던 짓과 뭐가 다르냐.. 이 세상에 누가 제 돈 들여 사업을 하려하겠으며 누가 제 돈 들여 연구하고 개발해서 회사 키우려하겠누.. 결국 다 뺏길껄..
  • 레벨 중령 2 듀크런 24.09.02 15:56 답글 신고
    2찍들이 만든 환타스틱 코리아다 정말 어디까지 추락할건지
  • 레벨 상병 M602 24.09.02 15:59 답글 신고
    이런 사연에 선플 달아주신 분들의 글에 나빠요 하는 족속들은 골빈 단세포들 맞지?!
    하긴 그러니 2찌기 했겠지만!
    토왜 후손도 아니고 옥탑방에 반지하 고시원 쪽방 살면서 부자들 종부세를 왜 걱정하누?
    뭐, 전국민 25만원 지급하면 나라 망한다는 헛소리에도 옳소 그러는 종자들이 제 정신이겠냐만...
  • 레벨 원사 3 Heartbeat 24.09.02 16:03 답글 신고
    지금 대학병원 응급실도 날림으로 겨우 돌아가고 있습니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이나 전공의가 없으니 교수들만 남아 있는데
    간호사들이 일을 돕는다고 하지만 전공의를 대체할 실력이 되지가 않습니다
    교수들이 적은인원으로 돌아가며 당직서니 체력이 안되어 엄청나게 힘들어 하고 있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그만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명감에 버티시는 것도 시간문제 입니다.
    빨리 누군가를 탄핵하지 않으면 다른 분야도 어떻게 될 지 몰라요
    우리나라 의료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최고 수준에서 비용대비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망가지는데 반년도 안걸리네요
  • 레벨 대위 3 방구참다똥된다 24.09.02 16:18 답글 신고
    지금이 최고조 인거 같습니다…

    저도 엄청 고생했던게 생각나네요…
  • 레벨 원사 2 소주한병각 24.09.02 16:24 답글 신고
    우선 결론적으로 아이가 잘 치료 받을 수 있었고, 현재는 건강한 상태인 듯 하여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두 아이의 아빠로 작은 아이가 머리를 다쳐 오랜 시간 힘들었던 적이 있음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의료대란과는 별개의 내용이지만, 몇 마디 적어야겠다 싶어 로그인했습니다.

    아동복지법으로 인해 요즈음엔 아이가 다쳐 병원에 가면 의사들은 의무적으로
    경찰이나 아동 관련 기관에도 통보를 하여 부모의 방관 학대를 의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 아이의 부주의로 다친 경우에도 말입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작은 사고라 하더라도 해당 현장에 119를 부르지 않으면 하루 이틀이 지나 병원에 갔을 때
    아동학대로 의심받을 수 있고, 유관 기관으로부터 학대의심이 들면 여러 기관에 불려 다니기 시작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다행이 그런 상황이 발생되지는 않았으나 많은 자녀를 둔 부모들은 조그만 사고에도 제대로 조치하지 않으면 상당한 불익을 당할 수 있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동기관의 상담을 2년이나 받았던 아픈 기억이 떠올라 몇자 적습니다.
    아이는 부모가 방심하는 순간에 사고가 날 수 있음을 항상 유의하시길 바라며...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3 00:23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지도 못한 내용이군요.
    일차 진료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부터 계속 다니던 동네의원 이고 아이뿐만 아니라 저와 아내도 진료 해 주시는 주치의 같은 분이시라 저희는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것 같아 다행이네요.
  • 레벨 중장 우유맛딸기 24.09.02 16:27 답글 신고
    의료 민영화, KBS 민영화, 가스&전기 민영화, 독도도 민영화 하여고 하죠...

    진짜 나라 이대로 가도 좋나 싶을 정도임.
    어린 아기라 정황이 없어서 그러셨을텐데 고생 많았네요.
    지금 시국에는 제발 크게 안다치길 바래야죠.

    대학병원 응급실 갈 정도면 보통 외적으로 위급하거나 저녁 늦은시간 아픔을 못참아서 가는건데... 기능이 안되면 죽거나 장애를 얻거나... ㅎㄷㄷ
  • 레벨 준장 토왜척살단 24.09.02 16:29 답글 신고
    개같은2찍들이 이기회에 많이들돼져야하는데
  • 레벨 하사 3호봉 구름체꽃 24.09.02 16:38 답글 신고
    정말큰일임 며칠전에 고관절이 부러졌는데
    수술되고 투석도 되는 병원을(대부분3차대학병원) 찾을수가없어서 이틀만에 어쩔수없이 투석안되는 2차병원에서 수술... 사설구급차를 타고 이병원 저병원 헤메는 2일동안 큰병원들이 해준건 아파서 디지지말라고 몰핀 주사준것뿐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3 00:26 답글 신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쾌차하세요.
  • 레벨 원사 3 댄드로비움 24.09.02 16:43 답글 신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떡렬이 뽑아준 우매한 인간들 덕분입니다..
  • 레벨 소령 3 poross 24.09.02 16:44 답글 신고
    정부도 문제고..
    정부 정책이 마음에 안 든다고
    환자 버리고 도망간 의사들도 문제고...
    개판 오분전....
  • 레벨 원사 3 오챠드 24.09.02 16:45 답글 신고
    이 얘기 저 얘기 필요 없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정치하는 새끼들이 풀어줘야 할 일을

    나 몰라라 하는 저 새끼들을 잡아야죠

    아프고 생사를 어찌할지 모르는 가족들한테 2찍 탓이야 이러고 손가락 질이 맞읍니까

    지금은 국민이 한 목소리 내서 여,야 합세해 이 의료사태를 풀어야지

    여당이 추진하니 야당은 무조껀 반대

    야당이 추진하니 여당은 무조껀 반대

    맘 안들고 멍청한 고소 고발 사건 처리는 잘했는지도 모르겠으나 그런

    통이 자리하고 있고 니가 추진한것이니 모조껀 반대

    이건 아니라 봅니다

    국민이 압박을 해야죠 여, 야 떠나 국민을 위한 대안을 만들라고

    1찍, 2찍 해가며 손가락 질 참 허탈하군요
  • 레벨 중령 1 그래그거야 24.09.02 16:55 답글 신고
    의사 2천명 이명 평균 연봉 2억
    4천억

    거기다 보조 인력 간호사 간호 조무사
    최소 4명 필요.
    평균연봉 4천 = 1억6천
    의사 2천 = 3200억

    총 의사+간호사 임금으로만 7200억

    이들이 이만큼 월급을 받으려면 진료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결국 과잉이 될 수도 있겠죠.

    딱 의사 2천명만 늘어나는게 아니죠?

    밥그릇 싸움 이지만 그 싸움이 투명한 유리월급쟁이들에겐 큰 재앙으로...

    건강 보험료 50씩은 내야할지도..
    회사 가입자로 치면 100만원
  • 레벨 대위 3 자율수동차 24.09.02 17:05 답글 신고
    군대간 사람들 진짜 조심해야 겠네요 일반인들 진료도 제대로 못받는데 군인들 다치면 진짜 장애인 될듯.
  • 레벨 병장 오프로드배트맨카 24.09.02 17:17 답글 신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가 수술 받을 곳이 없어
    무마취로 수술을 하는 나라라니...
    아가가 얼마나 아팠을지..
    같은 부모입장으로 가슴이 아려지네요..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3 00:02 답글 신고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들 보니 많이들 그렇게 하나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대부분 겪어 보지 않으면 잘 모를것 같습니다.
  • 레벨 중장 두유노직박구리 24.09.02 17:19 답글 신고
    결국 119만 좆나 바쁨
  • 레벨 원사 3 싸글넘 24.09.02 17:24 답글 신고
    윤**도 나쁘지만 탈퇴 전공의도 나쁘다
  • 레벨 원사 3 마신07 24.09.02 17:24 답글 신고
    2찍이 다 뒈져야 대한민국이 정상화 되려나 봅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이니 간단한 봉합술은 배워놔야 되겠네요.
  • 레벨 중장 버러지던트윤 24.09.02 17:53 답글 신고
    드디어 대다수 시민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단계가 온거죠. 이젠 누구라도 위험해졌습니다. 개같은 정권
  • 레벨 간호사 세라문 24.09.02 18:09 답글 신고
    읽는데 제가 눈물이 다나네요 ㅜㅜ
    애기 예방주사 맞힌다고 다리 붙잡고있어도 애처로운데 세바늘이나 꼬매는데 붙잡고있었다니 ㅜㅜㅜ맘 많이 상하고 고생하셨습니다.아기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길바랍니다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3 00:03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오늘 의사 선생님이 아주 잘 봉합되었다고 하시네요.
  • 레벨 소위 1 파미르너머 24.09.02 18:24 답글 신고
    아이가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글을 읽는 내내 마치 저의 일같아서 긴장했습니다.
    미숙아 쌍둥이 아들 키웠습니다. 지금은 대학교 다닙니다. 2살 때까지는 늘상 비상상태였습니다. 큰애가 발육 등이 약간 부족해서 의료기기가 집에 있었지요.
    그런데 둘째가 의자 모서리에 부딪치면서 입 안이 찢어져서 응급실에 제가 안고 갔습니다. 마취 없이 그것도 입안 상처를 봉합했습니다. 제 눈에서 정말 피눈물이 났습니다.
    아내 분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그래도 아버님께서 중심을 잘 잡으셨네요. 훌륭하십니다.
    우리나라 응급시스템이 전에도 포화상태였는데 지금은 초토화되었네요. 무섭습니다.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58 답글 신고
    정말 큰일 하셨네요. 저도 영유아는 마취 잘 하지 않는다는것과 마취는 큰일이라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처음이라 매일 매일 새로운것들이 많네요.
  • 레벨 소령 3 양심은갖고살자 24.09.02 18:44 답글 신고
    저희 애도 얼굴 8바늘 꿰맸는데 마취없이 했어요.
    의료대란 아니였을 때였을 때입니다.
    아이들은 위험해서 마취 안한데요
    다행인 것은 성형외과의사쌤이라 엄청 잘 꿰매시더라구요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3 00:00 답글 신고
    하이고.. 큰일 하셨네요..ㅠㅠ
  • 레벨 중사 1 키르히하이스 24.09.02 18:48 답글 신고
    의대 증원이 먼저가 아니라... 필요한 곳에 의사를 잘 배치하는게 더 먼저임... 이 난리여도 피부과 성형외과는 잘 살고 있음...
  • 레벨 소령 3 갓투레 24.09.02 18:56 답글 신고
    이제 싸고 질좋은 의료는 더이상 없습니다.
    근거없는 2000명 증원과 회의록조차없는 배정 심의회..4배 정원이 늘었는데도 교수 채용이나 기자재 준비도 안하는 교육부
    응급실 문제 없다는 정부보면서 이제 우리나라 의료는 망했습니다.
  • 레벨 일병 qkdiqk2222 24.09.02 19:04 답글 신고
    세브란스는 소아 응급실이 있어 몇번 이용했는데 새벽에 가도 원래 5~ 6시간은 기본...
    지금은 더 하겠지요... ㅠㅠ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07 답글 신고
    응급실은 중증 정도에따라 우선순위가 부여되니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안 가는게 더 낫습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상급병원으로 가라고 하셨어도 일반 의원들을 같이 찾아 본거구요. 주말에는 이런것들이 참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주말 진료하는 의원들 문 닫을 시간도 평일 보다 빠르니 시간과의 싸움이죠.
  • 레벨 중사 1 러스 24.09.02 19:04 답글 신고
    아 심각하군요. 집주위 전기톱으로 큰나무를 베어야하는데 나중으로 미뤄야겠네요.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09 답글 신고
    혹시 모르니 가능하면 위험한 일은 당분간 하지 마세요.
  • 레벨 소위 3 지리산바람 24.09.02 19:13 답글 신고
    정부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나몰라라하는

    의사 개자식들은 ~`인간이 아니다 ~~~
  • 레벨 원사 3 아이엠메가 24.09.02 19:14 답글 신고
    마지막 핏자국얘기는 모죠. 발을 씻는다고요?
  • 레벨 원사 1 사랑한다우리딸 24.09.02 19:58 답글 신고
    핏자국이 잘안지워지는데 lg생활건강에서 나오는 발을씻자 라는 제품을 쓰면 잘지워진다는 말입니다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11 답글 신고
    흰옷에 베여서 말라 비틀어진 핏자국도 완벽하게 지워 집니다. 이 제품은 어메이징 하네요.
  • 레벨 중사 3 보배드셔 24.09.02 20:05 답글 신고
    정말 천사같은 아이가 잘논다니 참말로 다행입니다. 트라우마 없이 잘 지내길 바라봅니다.


    이게다 무책임하게 투표하고 뽑아준 국민 개돼지 취급하는 놈 때문에 나라가 이꼴입니다.


    다시는 실수 하지맙시다 여러분.
  • 레벨 소위 1 검은글러브 24.09.02 20:14 답글 신고
    대학병원 응급실보단 긴급아니면 중형병원 응급실 찾아보세요, 얼마전 아킬레스건 끊어진 동생델꼬 부산동아대병원 응급실찾았다가 아무런 조치도 못받고 의새가없다는데 119전화해서 안내받아란 말만듣고 3군데 병원 전화해봐도 수술은 않되고 응급처치만 할수있다고,나름 할만한데 전화해서 응급실로직행. 응급조치받고 입원 그다음날 수술받았네요,급하면 부산덕천동 센트럴병원 추천합니다!롯데자이언츠 선수들 치료받는곳이랍니다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3 00:09 답글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환자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형/중형 할 것 없이 대부분 그런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의원급을 찾는게 제일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상급병원 가라고 하시면 의원급 어떤 전문의에게 진료 받아도 되는지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레벨 소령 3 행복한삶을위해 24.09.02 20:17 답글 신고
    그래도 2찍들은 모르쇠..
  • 레벨 대장 미니레이서 24.09.02 20:39 답글 신고
    2찍 돌대가리들은 이게 의사의 문제인줄만암..그 의사들 들쑤신게 정부다 벌집 건드리고 수습은 안됨 근데 벌집 건든 이유는도 가관이지
  • 레벨 훈련병 지시재 24.09.02 20:52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소아를 주로보는 저도 막상 상급병원 보내려면 예전같지 않아 난감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근처 군병원은 응급실 아직까진 여유있습니다 코로나때부터 외부인들한테도 오픈한 상태니 꼭 필요한경우 참고하세요(특히 추석때요)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20 답글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진료받으러 간 소아과 선생님도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대부분의 동네 의원 의사 선생님들은 정도 많으시고 참 따뜻합니다. 이런 시기에는 지역 의원들 간에 협진이 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치과는 구강외과 전문의 신데,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과 서로 환자 보내면서 협진 하시거든요. 의협이든 정부든 이런것 신경 써 주면 욕을 덜 먹을 것 같습니다.
  • 레벨 상사 2 가는데순서없다 24.09.02 20:53 답글 신고
    아프면 임금님탓
  • 레벨 중위 2 흰수염해적단 24.09.02 20:53 답글 신고
    글만봐도 얼마나 속이 상하셨는지 이해가 갑니다..그리고 아이가 잘 뛰어논다니 천만다행입니다.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21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소장 이재명대통령조국총리 24.09.02 21:00 답글 신고
    매불쇼에 나왔던 진짜 사연 ㅠㅠ
  • 레벨 하사 2 띠기럴 24.09.02 21:07 답글 신고
    한다리 건너 아는 연세 드신분이 코로나 걸려 응급실에서 방치 진료도 못보고 대기타다 돌아 가심.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21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중위 3 S63AMGLPI 24.09.02 21:31 답글 신고
    이게 나라냐 시붕
  • 레벨 대령 3 배룩이 24.09.02 21:40 답글 신고
    모두들 아프지말아야합니다,,
  • 레벨 하사 2 dragon72 24.09.02 21:41 답글 신고
    2번 찍고 여기다 하소연 하는 놈들은 없겠죠?
    윤석렬은 술좀 더 먹어라.
    분발해야지 빨리 갈려면
  • 레벨 상사 3 말봉 24.09.02 21:47 답글 신고
    다행입니다
    지금 시국에는 안다치고 안아픈것 만이 살길이네요
  • 레벨 중위 1 촉촉한피스톤 24.09.02 21:49 답글 신고
    눈물이 납니다.
    아기가 얼마나 아팠을고 ㅜㅜ
    진짜 나라가 어찌되는건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22 답글 신고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1 박하징 24.09.02 21:50 답글 신고
    다행이네요 ㅠ
  • 레벨 소위 1 으모하하 24.09.02 21:56 답글 신고
    광화문 집회라도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윤석열 이시키는 응급실 잘돌아가고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던데 죽탱이라도 한대 치고싶음
  • 레벨 상사 1 심쿵한두다 24.09.02 22:06 답글 신고
    이사단을 만든건 분명 윤통이 시작한거다 그전에는 이러지 않았다 시작점이 어디부터인지 인지해야한다
  • 레벨 원사 2 일한만큼벌자 24.09.02 22:32 답글 신고
    의료개혁 필요하죠
    누가 개혁하지 말랍니까?

    개혁한다고 했으면 개혁을 해야지
    손놓고 있지 말라는 말입니다

    자화자찬에 빠져있지말고
    일을 하라고
    세금으로 월급주는거 아까워 죽겠으니까
  • 레벨 훈련병 Airbus900 24.09.02 22:32 답글 신고
    이 글을 교묘하게 기자가 갈라치기를 합니다..
    기사 제목에 마치 외국인이 우리나라와서 의료혜택을 못받는거처럼…
    https://m.news.nate.com/view/20240902n12267?mid=m01
  • 레벨 원사 1 이제야중형 24.09.02 22:33 답글 신고
    국경없는 의사회가 와야하나요?
    아프리카 의료수준으로 곤두박질
  • 레벨 훈련병 난나인걸 24.09.02 23:05 답글 신고
    아기가 다쳤는데 외국인 와이프가 119에 전화를하고 남편은 와이프에게 지금 의료 어려움을 설명? 언제부터 보배에 주작 편가르거가 ㅋㅋ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2 23:50 답글 신고
    믿으시건 믿지 않으시건 선생님 마음입니다만, 사람 사는거 외국인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외국인이 외국어로 119에 신고 못하거나 119가 외국어로 응대 못할거라는건 우리나라 공공기관을 너무 과소 평가 하신겁니다. 아내가 흥분해 봐야 그 상황에서 저희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되니 진정 시키려고 한 말입니다. 119 센터에 계신 그 분들이 무슨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것도 아니고 왜 시민들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야 합니까? 일선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아무런 힘도 없고 그냥 묵묵히 도와 주시는 분들입니다. 저도 경황이 없었지만, 그 정도 이성은 잃지 않고 있었고 제 아내가 그러질 않기를 바랬습니다.
  • 레벨 중사 3 삼아들맘 24.09.03 01:15 답글 신고
    정말고생많으셨습니다 ~
    아이가 몸부림치는 모습보면서 얼마나 힘드셨어요~ㅠ 토닥토닥
  • 레벨 중위 3 만렙히드라 24.09.03 07:39 답글 신고
    고생많으셨네요.

    와이프가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지금이 코로나때보다 더 위험하니깐 절대 아프면 안되고 다치면 안된다고 말이죠.

    진짜 맞는말 같아요.
  • 레벨 하사 2 혁이원 24.09.03 07:54 답글 신고
    음...애 여럿키운 선배엄마인데요

    의료대란 전 저희아들 얼굴에 7바늘 집을때
    너무 어려서 마취안하는게 낫다하셔서 침대에 묶어놓고 제가 아이를 안아서 누르고 했습니다

    마취안한다고 기겁할 일은 아닌듯요

    응급의료체계가 개판인 와중에도
    치료는 받긴 받으셔서 다행이네요
  • 레벨 하사 3 프로혼밥러 24.09.03 16:49 답글 신고
    네, 다행스럽게도 치료는 잘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기겁할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리적 매카니즘은 유사하지만, 모두가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물/고소 공포증 등 각종 공포증이 있는거겠지요.
    아내는 본인이 주사 맞는것도 무서워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마취없이 치료를 받는다니 그런 반응이 나오는거지요.
  • 레벨 병장 음치가수 24.09.03 11:18 답글 신고
    의사가 부족해요? 절대절대 아닙니다. 국민을 속이는 것입니다. 소아과 산부인과등은 이ㅡ료수가의 문제로 치료하면 할수록 손해봅니다. 그래서 시내의 많은 피부과의 의사가 소아과 산부인과의사들입니다. 시스템만 바꾸면 충분합니다. 이제 앞으로 전공의들이 없으면 그나마 있던 소아과 산부인과는 씨가 마릅니다
  • 레벨 이등병 벚꽃필때 24.09.03 15:35 답글 신고
    아이도 없고,군대 도 안다녀 왔고,서민생활 도 몰라
    어느정도,예상 하지 않았나요 다들,더이상 경험 도 없는 사람들이 정치 를 해서 는 안됩니다,국민들 이 정신차려야 됩니다!!!
  • 레벨 훈련병 용이아빠3 24.09.03 17:34 답글 신고
    응급실뺑뺑이가 의사수가 적어서 그런게 아니라구요!!
  • 레벨 간호사 뉴스탑텐 24.09.06 14:56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채널 A 뉴스탑텐 제작진입니다. 우선 겪으신 일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공감을 하고 있단 말씀을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희 방송에서 의료 문제 관련하여 방송을 준비 중에 겪으신 사연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겪으신 사연을 방송에 사용하여도 괜찮으실까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관련하여 직접 자세히 이야기 듣고 싶은데 연락 가능한 연락처는 쪽지로 남겨 두겠습니다. 회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훈련병 김대성피수 24.09.12 21:48 답글 신고
    선생님, MBC <PD수첩> 제작진입니다. 아이가 회복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듣고 싶은데요.
    쪽지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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