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를 보러 갔었는데요^^
아내가 맘에 들지 않는다네요ㅎㅎㅎ
이것 저것 트집 잡더군요 시트 구성부터 시작해서 앞좌석 팔걸이 부재..뭐가 쏼라쏼라
저도 원래는 라프디(지금은 크루즈죠?)를 작년 초부터 사고 싶었는데
그 차량은 준중형이라고 싫다고 하네요^^
그 와중에 아들녀석은 다이캐스팅 모델 사달라고 난리법석 ㅎㅎㅎ
도망치듯 견적만 뽑고 나와서 기아매장에도 갔었습니다.
마침 T-GDI모델 전시차가 있더군요...
관심은 있었습니다. 그 출력이 말이예요
tlx 2륜 모델이 23.990,000원 오잉? 이렇게 저렴했나? 하는 찰나 이번 달 T-GDI 모델이 백만원 할인이란 얘기에
훅 하고 넘어가 버렸네요 ㅎㅎㅎ
옵션은 파노라마 빼고 통풍시트와 무슨 킷 그리하니 원래 차값보다 더 싸네요 ㅋㅋㅋ
할인 백만원에 기아차 재구매 십만원 합이 백십만원^^
현찰로 때려박고 계약하려고요 영맨님은 싫어하실 듯
모닝타다가 넘어가는거니 10일 정도는 신세계를 구경하겠네요 ㅎㅎㅎ
모닝 타고 다닌지 어언 2년... 인내의 시간이 끝나가네요
그냥 디젤은 시끄러워서 싫다 이렇게 둘러댔습니다
단 디젤모델도 성능적으로 불만은 없으실테고 연비생각한다면
2~30 % 절감효과가 있죠
하긴뭐 스포텁 가솔린도 일반 중형차와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암튼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옵션은 통풍시트하고 무슨 인테리어킷인가 두 개만 넣었습니다.
취등록세가 대략 백칠십인가 그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주말에 제대로 다시 알아보고 글 다시 싸지르겠습니다
딱 브레이크하고 하체만 건드려야 하는데..... 그게 되려나.....
브레이크는 꼭 해야겠지요^^
suv 가솔린 사면 일단 안좋은 소리부터 듣는데
싹 무시하고 즐겁게 타십시오^^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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