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다이어트 한다고 잘 보내고 있었네요.
몸무게가 95키로 넘어가면서부터 몸무게를 안쟀네요. 체중계 올라가기 싫더라고요.
시작전이 96~7키로 정도 됐을겁니다. 배도 많이 나오고 턱도 두개고 ㅡㅡ;;
옷도 점점 작아지고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95까지 몸무게 재보고 안재봐서 사진안찍었습니다. 체중계도 안올라갔는걸요.그냥 보기 싫어서;;
다이어트 시작은 6월시작부터.
닭가슴살과 연두부 매일 먹고 술 일체 안먹었습니다.
그러다 90 키로 까지 감량. 족발은 가렸습니다.
몸무게는 매일 재보진 않았습니다.
기대치 가지면 안된다 생각해서, 계속 식단 조절하면서 걷기+팔굽혀펴기+완력기로 매일 운동했습니다.
그러다 제 생각에 이쯤 한번 재보자 생각이 들면 그때 체중계 올라갔습니다.
이런 니기미.1키로;; 체감상 5키로 이상은 빠졌을거 같았는데.
이제 체중계 안올라갑니다.
퇴근후에 집에서 매일 팔굽혀펴기+걷기+완력기 해줍니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헬스장있는데 이상하게 헬스장은 가고싶지 않네요.
와이파이님은 집이 에어컨 틀어놓고 헬스장이냐고 뭐라합니다.
두둥.
이번달 중순에 재본겁니다. 얼굴에 턱선도 보이기 시작했네요.
체중계 너무 작아서 쿠팡에서 새로 주문한걸로 재봤어요.
기존에 있는 체중계로 다시.
지금읏 80~81키로 왔다갔다 합니다.
앞자리 바꾸는게 목표입니다. 70키로 후반까지 해볼 작정입니다.구체적인 수치는 안정했어요
우짜둔둥 다이어트는 여름에 말고 겨울때 하세요.
한창 더울때는 일하면서 앉았다 일어나면 이제껏 경험해봤던 현기증 수준이 아니었습니다.쓰러질뻔.
집에 작아서 방치해뒀던 옷도 입어보고 무엇보다 배가 없어져서 일하기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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