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적인 글을 올리게 되어 다른 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이XX아...
나..너랑 같이 제대한 동기 장XX이다..
대형 커뮤니티에 이 글을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같이 제대하던 날 내가 가방이 없어 너한테 군생활동안 찍었던 사진 200여장을 맡겼는데 서울 도착해서 깜빡하고 그냥 헤어졌다... 그걸 며칠 있다가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핸드폰도 없고.. 뭐 연락처도 몰라서.. 널 찾을 방도가 없었다...
40대 중후반이 되어서 군대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찾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린다....
부디 이 글을 본다면 연락을 바란다.... 사진.. 다는 아니더라도 몇장이라도 돌려받고 싶다... 그때의 실수로 빡쎄게 근무했던 군생활의 기록이 하나도 없다;;;;
쏘주 한잔 찐하게 사마... 연락 부탁한다..
제가 그 분이라고 해도 그 정도로 딜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22사 55연대 수색중대 출신입니다
94년부터 96년 근무했더랬죠
건봉산에 주둔하고 768에 들락날락 했습니다
바로 옆이라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납깁니다
동기분 꼭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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