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7년 정도 된 "파뷔에" 전기 포트입니다 . 오로지 커피 물만 끓였습니다 .
엊그제부터 전원은 들어오는데 가열이 안되고 에러코드가 뜨네요 .
이런건 어찌해야 하는지 ??
1. 버리고 새로 산다
2. 시간이 지났으니 유상 A/S를 받는다
대략 2번을 택하시겠지요>>
근데 여기서 알고 싶은게 있습니다 .
"파뷔에" 측에서 자기들은 완제품을 OEM으로 수입하니
구입후 1년간은 무상교환 A/S 를 해주고
그 이후에는 아무리 작은 고장이라고 A/S는 안되고
사용 연한이나 기타 정해진 규정도 없이 자기네 대표님이 보시고
알아서 판단해서 유상 교환만 해준답니다.
근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
구입시 이런 공지는 당연히 못받았습니다 .
이게 맞는 말인지 ?
이럴땐 대응을 어찌해야 하는지 님들의 도움 청해 봅니다 .
요즘 세상이 뭐든지 앗세이로 갈아 치우는 세상이지만
간단한 처치로 더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버리는 게 좀 그래서요 ,
감사합니다 .
흐흐흐
궁금한건 못 참죠~~
우리 아부지 냄비에 물끓여서 커피타드시는 뒷모습이 짠해서 주전자하나 사드리려고 했더니 너무 비싸서 못본체하고 살고있습니다ㅠㅠ
먼놈에 주전자가 30마넌 40마넌씩 하는지..
버리는데 한 표.
하나 새로 장만하세여~
그래도 남에게 손 벌리고 살지는 않는 가정 형편인데
" 대략 2번을 택하지 않는다"는 말에 제가 충격이네요 .
연식이 좀 됐어도 쓸 수 있는 물건은 쓰고 살아야 소비를
허투로 하지 않고 그런 돈들이 모여 더 필요한 곳과 더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 왔는데...
나이 먹은 이의 잘못된 생각이었나 보네요 ~!!휴....
예전같으면 모든 사람이 AS을 택했겠죠.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사고방식이 달라졌습니다.
고장나기 시작했다는건 재발 위험성 및 다른 고장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이를 볼때 차라리 새로 사는게 더 현명할 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쉽게 버리고 바꾼다는 의미가 아니고 앞으로더 발생되는 고장으로 생기는 스트레스보다 요즘은 가격도 저렴하니 새로 바꾸는게 더 효율적이고 기분좋은 선택일겁니다. 결국 고치는용은 비용대로 들어가고 결국엔 다시 사야 할테니까요.
as 받을수 있으면 받아보시고 아니라면 동네 전파사나 손수 만져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7년이나 지났으니 as가 만족스럽진 않을 듯 하고
이미 해당 제품은 수명이 다 했다고 보고 폐기처리하라고 할 가능성이 클듯하네요.
오랫동안 쓰시면서 애착도 생긴것같으신데 이것저것 해보고 손쓸수가 없을때 버리시면 마음도 편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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