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한번 올렸었습니다만 사설업체에서 1차에 이어 진행한 2차 재수리마저 불량..트렁크누수가 해결이 안되 공식 서비스센터로 자비를 들여 3차수리까지 하러 갔네요. 평소에 잘 운전하지 않는차량이라 확인도 늦었고 장시간에 걸쳐 사건이 일어난거라 고스란히 떠안아야하나 싶어 억울하네요. 대응이 가능하다면 제대로 알아보고 준비해서 대응하고자 합니다
2021년12월 후면 주차중 담벼락과 충돌 사고로 우측 후미등 및 범퍼 파손. 보험사 렉카기사 소개를통해 거주지 인근 사설공업사에서 보험처리를 통해 수리받았습니다.
2023년 9월 폭우날씨에 운전을 하고 며칠 뒤 차량에서 곰팡이 발견. 내부크리닝업체에 맡겼더니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 적재함에 물이 수족관 수준으로 차있는것 발견했습니다.
보조제동등에 유격이 생겨 물이 장기간 타고들어가 고인것일수도 있다기에 제조브랜드 정식 서비스센터에가서 제동등교체. 이때만 하더라도 수리한 부분이 문제여서 물이 찼을거라곤 생각 못했어요.
그러다 2024년 5월 자동 세차를 돌리고 혹시나싶어 트렁크를 열어봤더니 물이 또 차있는것 발견. 다시 제조브랜드 사업소가서 점검 받아봤는데 혹시 사고로 인한 수리 받은적있냐는 말에 그때서야 원인을 엉뚱한곳에서 찾았던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거주지 內에서 사설치곤 규모도 컸고 자동차검사까지 담당하고 큰 공업사라 너무 믿었던게 실수였네요.
이후 1차 수리를 받은 사설공업사에가서 차 상태보여주고 최초수리가 마무리가 잘 안된것 같다 인정했습니다. (녹취록있습니다) 일단 울며겨자믿기로 무상 재수리 받고 다시 인도받았었습니다.
그러다 한달정도 지난 2024년 6월 중 자동 세차를 다시돌렸는데 물이 샌 흔적을 또 발견했고 도저히 그 사설공업사는 믿지 못해서 결국 제조 브랜드 1급 공업사에 와서 제대로 뜯어보고 물까지 수시간 흘려보내서 검사한 결과 수리를 받은 부분에서 물이 새는것 발견했습니다.(사진,영상 다있습니다)
도저히 그 사설공업사는 더 이상 믿지못하겠고 경기도 외각에 있는 제조사 1급 서비스센터에 맡겨논 상태입니다.
이후 보험사에 연락했고 당시 사고 처리 보험사 담당자 연락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돈도 돈인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네요. 현재 받고 있는 3차수리비(50 예상), 내부 습기유입으로 인한 곰팡이제거 크리닝비용(60만원) 피해보상으로 최초 수리를 전담한 사설 공업사에게 청구 가능한가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수리했던 정비공장은 자신들이 해줄수있는일을
제3의 업체에 맡겼다는 이유로,
보험회사는 정비공장과 차주간의 문제라는 이유로
그어느곳도 책임지지않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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