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머슴의
이모할아버님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제 친할머님 여동생분의 남편이시랍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이모할아버님이라고 나오네요
그동안은 그냥 작은할아버지라고 불렀었는데 오늘에서야 제대로된 호칭을 알게됐답니다)
몸이 불편하신 상황에서도
항상 남을 돕는일에 앞장서는분이시고요
지금까지 이모할아버님이 만드신 장애인구두가
5만컬레가 넘는다고 하시네요..
제 장모님도 1급 장애인이셨는데
이모할아버님께서 제 장모님 다리에 맞게
구두를 제작해주셔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잘 신으셨답니다
가깝다면 가까운 가족인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찿아뵙지 못한거같아서
이번주 토요일에 인사 드리러 가기로 했답니다
이모할아버님~ 이모할머님과 함께 행복하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
괜찮으시면 연결해도 괜찮을까요?
감사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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