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륜차로 배달하는데 있어서
원동기나 2종소형 면허없이
오토바이 한번 타본적 없는 사람들이
배달하다가 사고나는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이에 정부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도적인 부분과 법적 강제성을 만들어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고 직업화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매년 오토바이 사망자가 500여명.
그 중 배달노동자의 사망사고가 50프로가 넘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이륜차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3년에서 5년내 의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1기 강사로 교육 참여하여 6월 14일 수료 했습니다.
앞으로 이륜차 배달의 필수 조건은
1. 원동기 / 2종 소형면허 소지자
2. 유상종합보험 가입자.
3. 기초교육(2일간 8시간씩 총 16시간) 이수자.
이렇게 구성되는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미 외국은 배달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책 중 한국의 실정에 맞춰
최소한의 규정을 만든것입니다.
저도 바이크를 10년 넘게 타고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와 기술이
왜 중요한지 다시한번 배우고 느꼈습니다.
사고사례와 하면 안되는 운전방식,
방어운전과 마인드등..
기초와 기술이 있었다면 안일어났을
사고들이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달업 최소한의 자격이 의무화 되어
진입장벽이 생기면 자연스레 욕먹을만한 행동하는
라이더들도 적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이라는
이륜차와는 맞지않는 교육으로 이루어집니다.
국토부에서 준비하는 교육은 현실에 맞는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격 요건이 엄격해지면 달라질거라 봅니다.
더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방법으로 노란번호판 달아주고
위반하면 자격취소 시키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5월27일 ~ 5월31까지 교육도 있었습니다.
4명만 받으셔서 빡세게 받으셨다고
하던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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