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부터 지금까지 화도 나고 감정이 가라 앉지 않고 있네요....
일단 같은 반 친구를 같이 어울리는 친구하고 정도가 지나치게 놀려서 그 학생 어머니하고 와이프랑 같이 놀린 아이 아버지랑 낮에 만나서 얘기를 했고 사과하고 끝냈다고는 합니다.
제가 일이 바쁘단 핑계로 전혀 신경을 못 썼다는거에 후회가 되네요....
일단 이놈 자식을 맘 같아선 파출소 데리고 가서든 어떤 방식이든 이번 계기로 정신 차리게 해주고 싶은데 괜히 오바하는건 아닌지....
와이프는 좋게 좋게 잘 말하라고 하지만 저한테 귀한 자식이지만 그 아이도 그 부모의 귀한 자식인데 어찌 좋게 말을 합니까....
와이프한테 그 아이 어머니 연락처를 받아서 오늘이라도 저도 찾아가서 무릎이라도 꿇고 사죄 드릴까 하는데 형님,아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무엇이 잘못되고 너의 잘못을 어떻게 사과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는게 맞습니다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튜토리얼님이야말로 내새끼가 잘못했지만
뭐 이정도 사과하면 된거아냐? 하고
일을키우는 부모같네요.
이게 쇼로보이건 아니건 가해아이부모가
그정도로 반성하겠다는 다짐인데
난 글쓴이가 아이앞에서 그런모습을
보인다는게 아이한테는 어떠한 훈계보다 효과가 있다고 보임
글쓴이가 지우라해서 지웠는데
이렇게 대댓글이 달릴줄 알았으면
괜히 지웠네요
본문에 사건의 아이들 부모들이 이미 만나서 사과하고 끝났다는데
피해아동과부모가 재차 요구하지도 않은걸
내자식 교육이 중요하니
상대 의중을 묻지도 않고
사과를 하는게 개오바 아니고 뭡니까!
사과는요
상대가 원하는때에 원하는 요구사항과 보상과 함께 해야
진정한 사과인겁니다
피해자가 재차 요구한다는 내용이 본문에 있나요?
내자식 교육이 중요하니
피해자가 재차 불려나와줘야 하는게
사과예요?
상대가 가만히 있는데 재탕삼탕
사과하는것도 부담을 줄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반대되는 의견 듣기싫으면
묻지도 말것이지
뭘 지우라마라 명령으로 질문을 합니까?
그결정을 존중하면 되는거라봅니다.
님께서 거기에 개인감정을넣어
개오바라한게 보기좋지않아서
댓글단거구요.
내생각과 다르면 그냥 지나치면 됩니다.
오바냐고 의견을 물어봐서 개인적인 의견을 쓴거예요
차라리 본문에 응원을 해달라고 했으면
지나쳤겠죠
개오바는 좀 그랬죠?
조금 오버스럽네요 라고 하셨음좋앟겠다 싶네요~
님댓글 맥락상
본문은 읽지도 않고
개오바라는 단어에 꽂혀서 쓴 댓글로 보이는데 맞나요?
'개'라는 접두사가 어감이 좋지는 못하지만 뜻이 나쁘진 않습니다
듣기 거북하셨으면 님말씀대로 그냥 지나치셔도 되셨을것을요
그댓글에 글쓴이가 지워달랫고
그냥 지나치지못하고 개오바라셔서
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아습니다.
운전하니 말꼬리장난 그만할께요~^^
본문 안읽었냐고 썼는데
댓글을 다 읽었다라...
보라는건 안보고 딴데보고 딴소리 작렬!
게다가 운전핑계!
말꼬리는 댁이 쓰고 있는겁니다!
그만 꺼지세요 수준떨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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