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심한 스트레스로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결심하고, 공부하고 자격증 따서 다른 직종으로 옮겨 이 일을 시작한지 6년째입니다.
헌데, 최근 몇달동안 지속적인 회사 스트레스로 인해서 예전처럼 또 쓰러질것 같아서 결국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친한 지인들, 친구들 얼마전부터 계속 제 얼굴 보면 어디 안좋냐고 할정도로 얘기합니다.(흰머리도 엄청나게 올라왔습니다)
술한잔 하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죽을것 같다고 했습니다.
가정이 있는 저로선, 돈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사회생활 못할만큼 큰 병이 생기면 누가 보상해주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결정내린게 다시 현장쪽 일을 할려고 합니다. 46살이지만, 아직도 남은 인생 생각하면 늦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몇달후면 6년째 되는날 사표를 던질려고 합니다.
건강이 먼저 입니다.
못살 것 같으면 때려치우는게 맞다 봅니다
오로지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는것도 중요하구요.
저는 며칠전에 5일간 혼자 여행다녀왔습니다. 도움이 되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화이팅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