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술 약속이 있어 지인들과 한잔 하던중
알림이 울리길래 카톡인가 하고 확인해보니
카드가 결제가 됐더라구요.. 확인해보니 카드가 없어서
일단 바로 분실신고 하고
이용내역 확인해보니 무인인거 같기도하고 음료식품이던데..
1분사이로 천원씩 두번 이천원이 결제가 됐더라구요..
지역은 성남인데 카드 찍힌 가맹점은 고양시라..
무인자판기 체인점같고..
내일 은행가서 재발급이 좀 귀찮을뿐이지
2천원이라 전 그냥 넘어갈려고 하는데
지인들이 괘씸하다면서 무조건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카드 잃어버린것도 처음이고 2천원가지고 신고하면
경찰분들도 귀찮아 할까봐 그냥 넘기려는데
그런놈들은 버릇 고쳐야된다면서 자꾸 신고하라는데
버릇을 고쳐야할까요?;;;
그 매장 문의해서 카드가 있는지만 알아보세유
대응 안하시다 룸싸롱같은곳 긁으면 어쩔려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매장 같은 곳이요.
그래서.. 붕어싸만코 하나 먹고.. 그만큼 현금 올려놓고.. 메모 해 놓고 온 적이 있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