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지하철에서 읽었던 내용입니다.
간단히 요약을 하면 사람들의 행동은
어떠한 상황에 의해 많이 좌우 된다고 합니다.
앞 사람들의 답변이 오답인걸 알면서도
자신도 오답을 얘기 하는 유명한 심리 실험부터
대구 지하철 참사 같은 사고 상황에서 사람들의
행동들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이론인데
그만큼 사람들은 상황에 의해 행동이
많이 좌우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이런 심리를 예전에도 몰랐던건 아니었지만
나와 먼 얘기로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독서의 목적이 명확한 지금 나름 응용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내 업장의 상황을 잘 만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물건을 구입 하거나 소비를 할 때 생각보다
비이성적입니다. 즉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 영역에 의한 결정을 많이 합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080936/
우리가 심리실험 같은 상황을 만들 순 없지만
늘 마주하는 내 가게, 내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일종의 실험 상황이라 봐도 무방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상황이라는 단어를 분위기로 재정의 한다면
내 가게, 매장, 사무실등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
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행히 제가 일하는 가게는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서로 분위기를
좋게 하게 위해 노력을 하며 이것이 매출에 큰 영향을
준다고 체감 합니다.
매장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은
인테리어, 음악, 조명등 수 없이 많지만
가장 효과 적인건 사장과 직원에서 뿜어져 나오는
긍정적인 기운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글에서 처럼 손님들을 고마운 존재로 프레임을
정의 하고 기분좋고 친절하게 하다보면
어느새 내 자신의 변화를 느끼며 나의 친절에
내 자신이 중독됨을 느낍니다.(현재 저의 상태)
그리고 이것이 곧 내 업장의 분위기가 되며
손님들도 느끼기 시작하며 기분 좋은 칭찬을
자주 듣게 될 겁니다.
제가 친절 강사도 아니고 온전한 저의 의견이지만
현재 체감하고 있는 저의 생각과 경험임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 ”너가 진짜 진상을 못 만나봐서 그래.“ 이런 류의
댓글은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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