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파트는 20년된 42평입니다
3년전 입주하면서 전체 리모델링을한후 현재까지 이상없이 잘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밤10시경 거실불끄고 티브이 보는데 쫘악~~~ 소리가 나길래 불을켜고 보니 주방쪽 천정에 윗집 누수로인해 실크벽지가 물을 받치고 있다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린 상황입니다 그걸로 인해 주방 바닥 양동이 2개정도 퍼냅습니다 그상황을 윗집에서, 관리사무소에서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누수탐지 하여 수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로 아직까지 다른곳에 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집 주방 도배는 뜯겨진 상태로 현재까지 건조상태를 기다리는중인데
이후에 피해복구 어떡하실꺼냐하니
윗집은 일상보험이 없으니 도배사 블러서 그부분만 도배를 하자고 내가 왜 그부분은 수긍해야하나요.
고의가아닌 실수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으면 적극 수리를 하지않고 땜방식으로 도배하자고 합니다
한다고 하더라도 도배지 구할수 있을까와 분명 색바램 차이가 있을텐데
주방은 거실 현관입구까지 한패턴으로 도배가 돼있는상태입니다! 전부 하는건 안될까요?!
윗집 누수때 포인트 벽지로 땜질만한 울 아부지가 보살이시네유 흐...
구축은 이제 겨우 시작일 수도
지난주 아랫집 화장실 천장 배관 싹~~다 바꾸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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