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년 4월 12일 (음력 1597년 3월 26일)
이순신이 파직당하였습니다.
선조는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순신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건너오는 가토 기요마사를 요격하라."
가토가 언제 부산으로 건너올지 모르는 상황에
아무리 이순신이라도 불가능한 명령이었습니다.
이때 선조에게 올린 원균의 상소.
"나는 가토 기요마사를 요격할 수 있습니다."
암군 선조와 빌런 원균의 합작으로 이순신이 파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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