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써보겠습니다
20년지기 친구 가 둘 있습니다
저를 A
친구 둘을 B. C 라 할게요
저와 B는 가정이 있고
C는 솔로 입니다.
C가 여자친구가 생겼고
제 거주지 옆건물이 C의 여자친구집이어서
C 커플과 제 집에서 술자리 한번, 밖에서 몇번 그렇게 만났었는데.
C 는 저에게 당부하길 본인이 연애하는것을
주변에 말하지 말아달라 했습니다.
B와 출근길에 통화중
은연중에 어제 C커플과 술마셧다고
얘기했고, C에게 말하지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하지만, B는 C에게 술기운에 얘길 했고
저는 상황이 아주 난처해져 버려
처음엔 내가 말한게 아니라고 하다
나중에 사실 내가 실수로 얘기했다,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연예인 연애사도 아니고
별것아닐수도 있지만 C가 말하지 말라한것을
물론 제 말실수 로 벌어졌으니
잘못은 인정합니다만,
B 도 본인이 전달한건 잘못했지만 본인보고 어쩌냔 입장이고
C는 저에게 화가 나
그냥 다 절연한 상태입니다.
애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속에서 천불이 나는데 사람마다 성격이 다틀리고 성향도 틀린법인데...
이게 무슨 .. 생각할수록
무슨 천하의 입싼놈취급에..
못할말 한것도 아니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이상한 놈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이다..
그뒤로 그간의 연이 있고 우정이 있어
문자로 C에게 사과를 남겼지만 그냥 무시입니다 . 잘못은 잘못입니다만, 본인잘못은 회피하는 B와 그리고 C .. 저는 무엇이 정답일까요?
아님 이순신 장군?
내 죽음을 알리지마라
내새끼 내 마누라가 최고입니다
저두 8살 2살 아이 키우는데 제 가족이
최고입니다
다만 참 어렵네요 인간관계라는것이 다 내 생각같지가 않아서요
생각에 생각을 하다보면..
나쁘게 얽힐것도 없는데 20년 우정에 못할말을 한건가..
하는 섭섭함이 있습니다
c는 글쓴이가 편하지만 b에게는 뭔가 불편함이 있어서 비밀로 하길 바랬다고 짐작되네요..
그런데..약속을 어긴...글쓴이도 B도 보기 싫어졌나 봅니다..남자들끼리의 자존심을 건드리면 문제가 커질때가 있더군요..
이 들어가기 시작한 들어가게 한 사람이 잘못
미안하다면 무조건사과
만이 붙는순간 자기합리화의 변명
사과했는데 안받아줘?
밸꼴리면 안보면 그만
뭐그게 대단하다고 저는20년지기 지랄떨길래 검나 욕하고 꺼지라고하니2년지난후 연락와서 다시 만나요 다만 마음속으론 친구아님 먼 결혼할것도 아니면 멀 셋다 20년지기인데 지랄을 떨어 손절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