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83세 노모를 모시고 난생처음 일본 여행을
가기위해 올해 2월에 비싸게 예약을 했습니다.
조금 멀리 가 볼까했지만 노모를 모시기엔 부담되어
가장 가까운 일본으로 결정했었는데.
어머님이 전화 오셔서 일본 가기 싫으시다고 취소하라고
하시내요.
그래서 오늘 바로 취소후 조금 멀지만 대만온천 여행으로
급변경 했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신분이라 더 하신가봅니다.
저희 가족 덕분에 수수료는 날렸지만 대만온천에서 추석을
보내게 되었내요....
국민도 불매운동하고, 기업도 대채개발 고생하는데
국민세금으로 일본에 가나
다른 여행지에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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