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막내곰이에요~~
음... 아마 형님들이 혼내실듯하지만.. 가장 잘알려주시는게 형님들이니 이리 글을 씁니다.
일단 와이프는 퇴원했습니다.
자리를 오래비울수 없으니 출근하는데...
일단 현재 상황을 설명드리면.
대물 : 차량수리완료, 자차+렌트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예정.
대인 : 전치 2주라서... 보험사와 완만히.. 합의함..(이게 조금바보짓..)
혼내셔도 되요.. 근데 처음이라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잘몰랐습니다..ㅠㅠ
와이프도 합의해도 괜찮다고 해서 해버렸긴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뺑소니 사건관련...
일단 금일 오후에 상대 보험사대인담당자랑 합의하면서 대략적인 얘기는 들었는데...
상대방 부모가 계속 연락하고싶어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 물론 원치않는다고 얘기해둔것도 있으니... 대인담당자와 사고직후 얘기듣더니 기분상하실만했다.. 이건좀.. 하더군요.-
여튼.. 다음주 목요일에 와이프랑 같이 경찰서 방문하여 피해자 조사받을예정입니다.
그이후에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가 궁굼하긴한데...
장모님께서도 좋게좋게 해줘라 하셔서.. 좋게좋게 합의도 생각중이지만....
뻔뻔한 태도라면.. 그때는 노빠꾸로...ㅎㅎ
여튼.. 바보막내곰 근황 알려드리고~~~ 와이프는 아주 건강히 있습니다!!!
- 방금전까지 파크라이 하고있었음...-
알아서 하라고 했다면서요
그래서 알아서 경찰서에 신고 했더니
이제는 합의 한다고 전화 하네요 ㅋㅋ
무신 합의 해줍니까 그런 애들은 걍 콩밥 매기세요
안그러면 안고쳐집니다
제가 볼때는 본인안오고 부모님이 와서 사정할껄요
설령 와있다 하더라도 그때 뿐 결국 합의 하자마자 도로아미타불일꺼니 해주지 마세요
사람은 고처쓰는게 아닙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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