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자녀있는 입장에서
그딴 애새끼 맞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9살밖에 안먹은 애새끼가 선생님한테
"아저씨 발 냄새나요" 이딴 글이나 싸지르고
선생님이 지우랬더니 "씨 발" 만 남겨두고 지우는 싸가지..
그 애새끼 부모년놈들도 애새끼 잘못키운벌로 선생님한테 찾아가
애새끼 잘못키웠다고 무릎꿇고 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제가 가정교육을 잘못시켜
제 아이가 그런일을 저지른다면 제가 쓴대로
꼭 아이와같이 선생님께 찾아가 무릎꿇고 용서빌겠습니다
나 국딩때 하교 문단속 친구랑 경쟁붙어서 하다가 쿵 소리나서
담임이 손2 발2개로 진짜 죽도록 패더라
그리고선 선생님이 만싱창이가 된 나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아버지한테 이러셨다
"아버님 진짜 애 죽을꺼같은데요?"
30년이 지나서 아버지랑 술한잔 하면서 들었는데 아버지가 안죽을 정도만 패주라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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