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떡을 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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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층 아파트 지붕서 남녀가 한 짓…목숨걸고 사랑 나누다가 ‘들통’
입력2023.12.19.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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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녀가 18층 아파트 옥상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주민들에게 목격됐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젊은 남녀가 18층 아파트 옥상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주민들에게 목격돼 관리사무소 측이 옥상 출입금지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 ‘옥상 출입 금지’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붕 위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건은 약 2주 전 벌어졌으며 안내문은 지난주에 부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문에는 “최근 옥상 지붕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젊은 남녀로 인해 그것을 목격한 입주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젊은 남녀가 18층 아파트 옥상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주민들에게 목격돼 관리사무소 측이 옥상 출입금지를 당부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관리사무소 측은 “옥상은 화재 시 대피 공간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함석기) 파손 방지를 위해 평상시 출입을 금하고 있으니 절대 출입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분들에게도 이러한 상황을 교육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공사를 목적으로 한 출입 외 지붕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 모습을 발견하시면 즉시 관리사무소로 연락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일로 2년 전 대구의 20층 아파트 옥상 난간에서 20대 여성이 10대 남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다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재조명됐다.
남성은 사고 발생 당시 적절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과실치사)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월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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