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이네여
그래서 주위를 한번 둘러 봅니다.
아파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아침부터 주차 차량과의 전쟁
그리고 재활용품 정리에 수고가 많으시네여...
그래서 이분들을 위해 조그만한 선물을 마련 해 봅니다..
지난 어버이 날에는
이렇게 4인식구 한끼 먹을 정도의 삼겹살을 선물 했는데
이번에는 고기 보다는
어머니 아버님들을 위해
영양제를 한번 알아 봅니다.
그래서 지인중 한명이 약사라서
영양제 좋은거 싸게 달라고 떼 씁니다.
다행히 쌍욕 안하고 원가에 제공 한다고 하네여^^
그래서 경비원분들 10분
청소 하시는 분들 12분
그리고 와이프거 1개
추가로 개인적으로 매일 만나는 모 은행 청원경찰분거 까지 24개를 주문 합니다...
4개가 빠졌네여
24개 입니다.
약국에 가서 직접 수령해 옵니다...
대충 소분 합니다.
12개 어머님들거
10개 아버님들거
1개는 따로 챙겨서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경비실 가서
이거 좋은 약이라고 합니다. 아들 딸들 주지 말고 꼭 챙겨서 드세요 하고 당부를 하면서 쿨하고 전해 주고 옵니다.
몇동 몇호 사는지 물어 보시지만
답은 하지 않습니다...
청소 하시는 분들은 오늘 좀 일찍 퇴근 하셨네여....
그래서 12개가 든 어머니들거는
관리 사무소로 전달 했습니다.
역시나 왜 주는지? 몇동 몇호 인지 물어 보지만
그게 중요 한게 아니고
잘 전달 해 주시게 중요 한것 입니다 라고 하고
쿨 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약 성분
약사가 좋은거라고 하니
그냥 믿고 선물 했습니다.
이상 연말에 어머니 아버님들에게 영양제 선물 하기 였습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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