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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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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동동주예요 23.12.11 10:55 답글 신고
    자랑스러운 따님 두셨습니다.
    우리 마을에도 따님이 부사관(?)으로 그아이도 고등학생인데 입대하려고 하는 집 있는데
    그댁 아버님은 아직도 현역 군인이시라...
    응원 많이 해주시고 입대하는 날까지 많이 안아주셔요
    힘내세요
    답글 0
  • 레벨 상사 2 bobaeisdream 23.12.11 11:06 답글 신고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4
  • 레벨 소령 3 흑웅 23.12.11 20:01 답글 신고
    딱 저 같은 상황이네요
    고3 졸업과 동시 입대
    남들 대학원서 들고 다닐때
    혼자 부사관지원서 들고 3군 찾아다녔죠
    12월에 입대했는데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라
    눈 많이 내리면 훈련 취소합니다
    논산 입소 4일 대기후 여산 부사교로 이동합니다
    막사는 전부 신식이라 불편한건 없을꺼예요
    속옷은 보급이 끊어졌으니 넉넉히 챙겨가라 하세요
    가장 중요한 식사시간 최대한 빨리 먹는걸 추천합니다
    식사후 각개교장으로 이동하기 겁나 빡세요
    늦게먹으면 뛰어가야하는데
    뛰다 전부 토하더라구요
    02-10기입니다
    -참고로 유격은 화산유격장 가고 도하훈련은 없습니다-
    답글 2
  • 레벨 소장 아름다운중년7 23.12.12 09:29 답글 신고
    92군시절 수색 유격대R2조교 원주통합병원으로 후송만 2번 다녀온 저로썬..

    말리고 싶어요.

    (물론 군 병원생활은 천국이였지만요. ㅎ)

    부디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 레벨 원수 아우라신공 23.12.12 09:37 답글 신고
    졸업하자마자 어린나이에 부사관이군요
    부사관.. 글쎄요 힘들고 험난한 일들 많을겁니다.
    그래도 본인이 결정한 일인데 응원해드려야 겠네요
  • 레벨 대령 3 독성지천안호랑이 23.12.12 09:51 답글 신고
    호달달달....그 힘든 길을 자처하네요;
  • 레벨 원사 3 보배MS 23.12.12 10:04 답글 신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셨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 레벨 대령 2 토끼분유 23.12.12 10:15 답글 신고
    걱정은되지만..그래도 군대생활잘하고 나오면 자랑스러우실거에요~
  • 레벨 병장 매일봐 23.12.12 10:19 답글 신고
    너무 걱정 마시죠?
    가서 많은걸 배우고 깨닫고 올겁니다.
    자식은 내보내야 커요.
  • 레벨 상병 2580 23.12.12 10:20 답글 신고
    아직 애긴데~~참 대견합니다. 건강하고 무사히 잘다녀오길 바래요~
  • 레벨 대령 1 대포맞은까치 23.12.12 10:26 답글 신고
    남들은 뺄려고 지랄발광을 하는데 스스로 간다구?
  • 레벨 상사 2 아리랑국수 23.12.12 10:32 답글 신고
    진로를 빨리 결정했네요!
    응원해주세요~
  • 레벨 일병 복장군 23.12.12 10:35 답글 신고
    대단한 따님 이시네요
  • 레벨 중장 눈부신희망 23.12.12 10:36 답글 신고
    훈련보다 실무가 걱정이 되네요.
    아무토록 무탈하게 군생활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중사 2 똔띠거북이 23.12.12 10:36 답글 신고
    애기들 잘 키우셨네요. 잘했다해주세요 훌륭하다해주세요. 그리고 저녁에 소주한잔 하세요 ... 이렇게 멋진 일을 해도 나라꼴이 엉망이라 속을 끓여야 하는 현실이 좀 싫네요.
  • 레벨 원수 검둥개 23.12.12 10:3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다치지 않고 멋진 군인이 되길 바랍니다. 충성!
  • 레벨 대령 1 3419528 23.12.12 10:45 답글 신고
    훌륭한 자녀 두셧 네요, 잘 해쳐 나 갈 겁니다.
  • 레벨 중사 2 쪽빛하늘72 23.12.12 11:01 답글 신고
    호부에 견자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대 장교로 전역하신 아버님의 멋진 모습을 배운 아드님도 전역하시고 따님도 아버님을 담고 싶었나 봅니다.

    군대라는 조직이 폐쇄적이고 힘든 조직이지만 아버님께서 사랑으로 감싸 주신다면 따님도 아름답게 전역하시리라 믿습니다.

    나라를 지켜 주신 아버님 감사합니다.

    그런 아버님 아래서 병역의 의무를 회피하지 않은 멋진 아드님 덕분에 우리집이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 군대에 입대하여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을 수호해주시려는 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런 가정을 가꾸시느라 노고가 많으셨던 아버님과 가족 분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입대하고 훈련 받는 그날까지 따님에게 사랑을 전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1 한방이글스 23.12.12 11:02 답글 신고
    하나뿐인 아버지도 힘내세요
  • 레벨 일병 빵울 23.12.12 11:15 답글 신고
    아버님의 걱정이 무색할만큼 멋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너무 대견스럽네요. 토닥토닥 안아주세요
  • 레벨 원사 3 꼭지돈남자 23.12.12 13:26 답글 신고
    덕분에 다리 뻗고 살겠습니다.
  • 레벨 소위 2 Jungch0911 23.12.12 14:30 답글 신고
    저라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입대를 취소 시키고 싶네요
  • 레벨 대장 13BH380 23.12.12 15:22 답글 신고
    저도 고3때 수능시험보고 군대지원해서 갔는데 7살에 학교간것까지 저랑 똑같네요

    다른거라면 따님은 여자고 저는 남자네요

    스스로 자기길 개척해서 나가는 딸이 대견스럽네요
  • 레벨 준장 수퍼스타R 23.12.12 15:42 답글 신고
    훌륭한 따님을 두셨네요

    건강하게 무사히 군생활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 중위 1 착한외계인 23.12.12 16:04 답글 신고
    그야말로 유공자집안이네요...감사합니다.부디 집안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랍니다.
    따님도 무사히 군생활 잘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령 1 서울리치 23.12.12 16:10 답글 신고
    부모가 바라는데로 아이가 자라는게 좋은게 아니라

    아이가 행복하고 하고픈거 하는게 좋은것일겁니다~ 건강히 군생활 잘하길 바랍니다 ^^
  • 레벨 소령 1 돈버는게쉬운게아냐 23.12.12 16:25 답글 신고
    ^^.딸둘키우는 입장에서 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전역할때까지 계획한일 건강히 잘마치고 사회에서 큰 사람이 될거라 믿고 응원하는 1인 되겠습니다.
  • 레벨 원사 3 킬유미 23.12.12 17:52 답글 신고
    군대다니며 대학진학 가능하니까 괜찮아요.
  • 레벨 상병 volt038 23.12.12 19:11 답글 신고
    요즘 시기에 부사관이라니~~요즘 다 전역하려하고 들어오는 인원은 없고~~요즘 공무원 인기가 시들하더래도 기본 30대1이상의 경쟁율은 갖추고 있습니다~~하물며 부사관은 경쟁율이 아예 미달인건 아시죠? 요즘 폐급들도 장기는 100프로 시킵니다 오히려 전역하려는 사람도 붙잡고 있는데~~빡센 경쟁율 뚫고 온 직장이랑 아무 노력없이 지원만 하면 갈수있는곳이랑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말 안해도 아시겠죠? 머 어쨋든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무탈히 잘 군생활하길 바랄게요
  • 레벨 훈련병 류도사 23.12.12 22:43 답글 신고
    따님
    잘 키우셧다고 칭찬드리고 싶네요
  • 레벨 병장 독고다이용 23.12.13 09:56 답글 신고
    낄낄낄 축하합니다!!
  • 레벨 병장 깊은밤하늘을날아서 23.12.13 17:30 답글 신고
    하..거참..맘이 어떨지 이해가 됩니다. 잘 키우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당당하게 딸이 선택한 길을 응원해주세요.
    뒤에서는 맘이 아파도, 앞에서는 티내지 말고 응원해줘야 할것같습니다.
    '맘 아프지마세요' 라고 말은 못 드리겠네요 ..무조건 맘아플테니까요.ㅜㅜ
  • 레벨 하사 1 열쩡만땅 23.12.14 00:24 답글 신고
    반듯한 생각가진 멋진 따님 응원합니다.또한 무탈하길 바래요
  • 레벨 병장 투싼하브 23.12.14 13:13 답글 신고
    따님 본인이 고민 많이 해보고 결정한만큼 잘견뎌내실거에요~
  • 레벨 원사 1 알프레도킹 23.12.14 21:01 답글 신고
    역쉬 피는 못 속이네요! 아주 훌륭한 따님 두셨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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