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제조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자동 및 반자동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당사와 같은 업종에 과거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사망사고도 자주 있었구요
현재는 안전사고나 사망사고 소식이 없습니다
왜냐면 아주 간단합니다
비상스위치~~
작업자가 누를수있는 위치에 비상스위치 버튼을 만들어놓고
위험이 감지되거나 위험에 빠져들었을때 누르는거지요
기계적, 전기적 모든 시스템이 멈추어 버립니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만들어졌죠
원리는 물론 간단하겠지만요
자동차도 대쉬보드 정가운데라든지 아니면 룸밀러 위쪽에
핸들밑에 다리가 안부딫히는곳, A필러 상단 등
정말 필요한 장소에 비상스위치를 만들어놓고
비상시에 버튼을 세게 누르면
자동차의 모든 시스템이 멈추어버려 속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길게는 30초이상 급발진을 경험한 사례도 많이 보여서요
요즘 너무 자주 TV에 안타까운 소식들이 나와서
제 생각을 글로 옮겨봤습니다
자동차 전문가께서 이글을 보시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첫술에 배부를수 있나요?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으로 뭔가 획기적인게 발명될지?
그 스위치로 인해서 파생 될 위험이
진짜 많을듯요.
애기가 눌러본다든지
운전이 서툰 사람들이 놀래서 갑자기 누른다든지..등등
혼란이 가중될듯요.ㅎ
개나 소나 차를 몰수 있게 하니
오토차량은 몸 불편하신 분들만 탈 수 있게 해야합니다.
제조사에서 절대 인정하지 않는 급발진 의심사고가 많은 요즘에
비상스위치 하나 만들어서 만일에 대비하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만들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스위치를 달게 되면 제조사 스스로 급발진 가능성에 대해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별하게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이미 만들고도 남죠
근데 이걸 다는것에 대한 의미는 "급발진의 위험이 있으니 비상시 스위치를 누르세요" 라는걸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절대 만들지 않는 거에요
하면 될일을 요
차라리 입증책임을 제조사에 떠 넘기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차 문제가 아니란걸 증명하지 못하면 운전자가 다치거나 사망하면 다 물어줘야 하니까요.
그럼 지들이 알아서 페달블박도 달고 , 여러가지 방법을 간구하지 않을까요.
그냥 페달블랙박스가 널리널리 퍼져서 사고발생 후 급발진으로 주장하는거 찍소리도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그걸 킬스위치라하는데
그걸 만드는건 급발진을 인정하는 꼴이라 안하는거죠
급발진 인정과 동시에 수만건의 소송에 휘말리게
되죠
외부업체에서 이 기능을 만들어주는 것도 괜찮은 사업거리가 될거같애요..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 걸릴수 있고
혹시나 어떤 사고 발생시 책임 소지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어떤 업체도 안만드는 거에요
게다가 그런 장치를 달아놓으면 제조사에서 보증수리를 거부할수도 있구요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수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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