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 동래정씨 아지매
참말로 뒤비 쪼내요
배추김치가 없는지 6개월은 넘었는데
쟈갸 찌게 항거 좀 끓여죠
오늘 처제1.2 친구1.후배 울집서
먹고 놀고 집에서 걸어 문동폭포서
옥녀봉 코스 단풍이 좋아 구경간다고
그라몬
찌게용을
근고기처람 살짝 양념해 꾸버먹을까 예
아이면 왕건이 씹히는 짜장을 볶을까 예
6년된 김치섞지도 않는 김치는 있는데
찌게를 끓여볼까요 (2년은 창고에 실온방치)
*장모님표 전라식으다 청어진젓 떡에다
짜디짠 소금덩어리 였기에 ㅡ
아
여자들 붙여 놓으면
서로 또 자랑질하다
또 시기질투해 몰래 또 과소비
저지를까 그게 걱정인 내 큰 딸 아지매 ㅜㅠ
성격이 괴팍하다죠
좀 칠거 같은뎅
최고로 풍미가 올라 오더라구요.
도야지 뭉텅이 꺼내 뭉텅썰어 끓이는
금곡동 포차 누부야가 생각납니다
두툼한 돼지고기에 묵은김치
캬아
삭힌김치가 없어서 짜장
근고기로 변신 시킬려구예
머그러 너머 갈게유 ㅋ
생소한 거
그리고 김찌찌게는 김치뗌 못합니다
그런데 슬슬 한식도 저한테 토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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