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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2때 였지여.
비염이 심해가꼬
엄니 손잡고 이비인후과를 다녀왔고
일기를 썼는데
사람들이 발음하는 대로
'이빈후과에 다녀왔다'
라고 썼지여
숙제검사하던 담쌤이
아해들 다 보는 앞에서
판서해가며 이비인후과라고 잔소리를 그냥 막그냥@.@;;;
설입 지날때 마다 그 일이 생각이 난다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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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연보호 포스터 할때 너무 귀찬아서 세모 세개그리고 ▲▲▲ 빨간칠해서 붉은산을 없애자 요래 했는데
애들이 붉은 이걸 못읽어서 불은산을 없애자 이게 무슨소리고???? 해사서 ㅜㅜ
아 무식한것들이랑 학교다닌다고 애묵었슴미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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