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촌이 제 명의로된 카드 써서 글 올렸었는데...
그돈 결국 제가 다 갚았습니다... 방법이 없더군요ㅡㅡ
이쪽 저쪽 모아둔돈 다 해서.. 결국 3,000정도 되는 카드값 완납 했는데..
각서로 추후 매달 300씩 준다는데.. 갚을수 있을런지...
그리고 한 2주정도 지났나... 이젠 또 부모님께서 집 장만을 하셔야하는데... 예전에 저에게 맡긴 돈..
1억을 달라고 하시네요..... 1년동안 보관좀 하라고 제 명의 통장에 맡긴돈 1억....
그돈... 조금씩 빼서 쓰고... 돈 뿔린다고 ..비트코인에 넣다 망하고.. 주식에 넣다 망해서.ㅡㅡ 3000남아있는데... 하아... 막막하네요.. 제 잘못이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냥 은행에 잘 넣어 놓고 기다릴걸..
후회 막심하네요... 오늘 밤도 잠이 오질 않겠네요..
겨울이라 인력사무실 노가다는 물론, 택배 상하차 , 쿠팡도 자리 없을텐데 토닥 토닥.
이실직고 하고 용서 구하는게 최선.
왜 그러셨어요..
대출안되시는 것같은데 결국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그 충격 어찌 감당하실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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