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절기용 1호기입니다.
어쩌면 앞으론 볼 수 없을 공유냉식 4기통 엔진에 요시무라와 형제격인 모리와키社의 4 in 2 형식의 쌍발 배기구(구조변경 완료, 시끄럽게 민폐끼치는 걸 싫어해서 95db)
관리는 좀 힘들지만 클래식한 멋이 있는 스포크휠이 매력이라고 생각되는 제가 아끼는 오두바이 입니다.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나라의 바이크에 대한 인식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더 나빠지는 걸 원치 않아 최대한 안전운행 하며 레저용으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한 달 전 영입한 빨간맛 2호기.
어릴 때부터 해치백 스타일 차량이 예쁘다고 생각해왔고 그중에서도 미니를 좋아했는데
실제로 구매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S는 프로모션이 없어서 노멀 최고사양으로 구입했는데 제 기준 적당히 잘 나가고 잘 서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그래도 다음엔 S로..ㅂㄷㅂㄷ)
1,2세대 미니 마니아 분들께는 저렇게 크고 소프트한게 뭐가 미니야? 하고 서자 취급 받기도 하지만 저는 일상 영역에서도 크게 불편함 없이 탄탄한 승차감으로 타고 다니기 딱 좋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1,2세대 타셨던 분들은 허리 괜찮으신지...ㄷㄷ)
사진 찍는 것도 좋아라 해서 차를 타려고 산건지 사진 찍으려고 산건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사진 열심히 찍어서 혼자만 보고 만족하긴 아쉬워서 종종 공유해보겠습니다. 그럼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 뒤에서 때려박는게 무서운거죠..사망사고가많으니 가정있는 아빠들은 왠만하면 안타는게 ...내가 아무리 안전운전해도
재수없으면 골로가죠..
아 그리고 이상한 댓글은 신경쓰지마세요 ㅎ 여기 정병자가 워낙 많아서
정상보다 비정상이 압도적으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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