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딸아이(초3)하교를 위해
아이학교앞에서 기다리는데..
동네 교회아주머니 두명이 봉지에 사탕 이빠이 넣고..
나눠주면서 교회에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어린 아이들은 당연히 감사히 받으며
고맙다고..
근데 아이들 계속 쫓아가서 전화번호를 묻길래
한소리했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교회 바로 전화해서..
아이들 포섭활동 제대로하라고..
그랬더니..
전화받은 교인이..
우린 전화번호 받아오라고 한적없다고 막..
역정을 내길래
그럼 교육을 시키라고 충고해줬어요.
1년전쯤 아주 으리으리하게 교회를 백화점처럼
짓더니 돈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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