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경찰 당근 동네 대행사 기타등등
여러가지 사이트와 기관에 신고하고 도움받고 해봐도 못잡는걸 보면 이 동네를 뜬것같아 어디에 올리는게 가장 많은 분들이 볼수있을까 생각해보다
보배드림형들의 위대함을 어렸을때 본 기억이 있어 여기에 올려봅니다
나이는 20대중반 열심히 일하고 이제 오토바이 판매금까지 더해지면 다른일을 할수있겠다 싶은 생각해 판매하려고 사진을 찍어두고 집에 올라간 당일 오토바이를 도난 당하였습니다.
비 예보가 없어 우비를 챙겨입고 나가지 않아서 굵은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바람에 얇은 바지를 입고나가 혹시라도 키가 망가질까 글러브박스에 넣어두고 그대로 집으로가 키를 넣어둔걸 잊어버리고 사진만 찍고 집으로 올라갔네요
집에도착시간은 20시경 시시티비 확인결과 도난시간은 약 6시간 후인 그날 새벽 2시경이였습니다.
그 뒤로 오토바이를 판매할생각이였어서 오토바이가 있는지 확인조차 안하고 집에 있는데 동네 친구가 다다음날에 제 오토비이를 봤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후에 알고보니 도난당한 다음날 새벽이였습니다.
친구가 제 오토바이가 맞는지 확인후 경찰에 신고를했어야 했지만 눈앞에 제오토바이가 있는걸 본 친구는 차를 타고있었음에도 오토바이를 막으려 하다 그대로 오토바이가 도주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밑에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
보호장구도 착용안하고 담배를 태우며 뒤에 여자아이를 태우고 질주하는걸 보니 청소년이거나 갓 20살 정도로보였습니다
형사분들 수사정황을 들어보니 근처 아파트 주차장을 다 돌고 저희집 아파트 주차장으로 왔는데 오면서 타고 온 오토바이는 아파트바깥쪽에 숨겨놓고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아파트 주차장을 돌면서 스마트키가 있나 없다 시동버튼을 한번씩 다 눌러본것같습니다
아파트 시시티비에 얼굴이 제대로 완벽하게 나왔음에도 제가 사진을 찍어갈순 없다하여 눈으로만 봤는데
블랙박스상으로 본 사진과는 다르게 고등학생 20대 초반? 정도로 보였습니다
한명은 키가 커보였고 또 한명은 170초중반 되보였습니다
멀쩡하게 생겼더군요
옷도 멀끔하게 입고 조던신고 시시티비로 보니 오토바이가 시동이 걸리는걸보고 친구를 불러서 좋아하는모습이 찍혔습니다
그날ㅊ입엇던 옷이 그다음날에도 그대로인걸 보면 가출청소년인가 싶었지만 형사분들 말로는 보통 다른지역에서 훔치러 오는거다 라고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네에서 찾지못할듯 해서 보배드림까지 올려보려 합니다 ..
아마 오토바이를 특정할만한 특징 (라이트필름지) 같은건 다 때어냈을것같습니다.
앞에 스크린도 베이비티맥스라는 명칭을 가진 스크린으로 달아놔서 특징하기 쉽습니다
휴대폰 거치대도 1자로 기다란 거치대에 위에 커버까지 때어놔서 특정하기 쉽습니다
발판도 nmax 검은색 발판을 달아놓았습니다
은색깔 배달통이 달려있습니다
번호판은ㅊ충북청주3755
사례 꼭하겠습니다 제보부탁드려요
또 사이드미러도 4개가 달려있기에 더 특징하기 쉽지만 그것도 때어냈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번호판도 특이한게 서울에서 청주번호판은 보기 힘들다 생각해서 빨리 잡히겠지 했는데 도무지 소식이 없네요..
형사분들도 오토바이가 너무 빨라서 어디로 갓는지 모르겠다고만 하구요
시시티비가 많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놓고 훔쳐갓는데 이게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안전불감증인가.. 느꼇습니다 도와주십쇼..
아이들의 단순한 일탈일수있지만 저에겐 이제 막 뭔가 해볼수 있게 되었는데 다시 처음부터 리셋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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