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자기 기준이고, 그 기준과 다르면 온갖 짜증 다 내며, 상대방이 말하면 계속 말 자르면서 경청 단 한 번도 하지 않는 고집쟁이들 보면,,(단편적인 예: 무단횡단 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본인이 할 땐 '할 수도 있지' 라고 하면서 남이 하면 인간 말종으로 보는..)
상대하는 입장에서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대화 자체를 안하려고 종결하려는데 '본인한테 열등감이 있는 줄' 알더라고요
이게 참 무섭습니다
그러면서 제 3자에게 바로 연락 및 만남을 통해 자기 기준으로 앞뒤 다 자르고 말도 안되는 험담을 하기 시작하는 레퍼토리는 정말 그들만의 룰 같은데, 이런 점이 바로 연을 끊어도 해결하기 어려운 점 같습니다 ㅠㅠ
아무리 논리적으로 진실과 증거를 갖고 말을 해도, 듣기 싫으면 그냥 말 끊고 '난 기분 나쁜데 왜 나를 이해 못하냐' 식으로 대화 자체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가다가 더 이상 할 말이 없으면 피해자 코스프레 까지 하면서 상대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뇌 구조를 가진 것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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