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 둘째딸이 이달 말에 집에 오는데 큰 딸하고 둘째 딸하고 같이 처음으로 위스키를 가르쳐보려 합니다.
저 닮아서 그런지 맥주는 다 좋아하는데 양주는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하네요 (아마 싸구려만 마셔서 그런듯)
양주 중에서 저는 헤네시하고 맥켈란을 좋아하는데 고급 술 부터 시작하면 입만 고급이 될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제일 먹여보고 싶은건 옛날에 폭 빠졌었던 썸씽스페셜인데 여기 일본에서는 안파네요.
썸씽도 국산위스키가 아닌걸로 알아서 혹시나 있지 않을까 술 가게 가면 늘 찾는데...
우리는 그걸 하이볼 이라 부르기로 했주@_@
1 산토리 가쿠빈
2.탈리스커 10년
3.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4. 글렌피딕 12년,15년
5. 와일드 터키 8
-> 저능 술 몬마셔서 퍼온거에유
일본이믄 히비끼12년...
역사가 깊은만큼 나쁘지 않으며 가성비도 좋읍니다
제임슨 몽키숄더 조니블랙이나 커티삭 프로히비션
조금 업글하면 부나하벤12 발베니12 맥12 글렌알라키12 글렌파클라스12 하이랜드파크12
만들기도 쉽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싱글몰트 : 글렌리벳, 글렌피딕 등
달달한게 좋으면 버번 : 와일드터키101, 메이커스마크 등
이정도로 하고 조금씩 윗단계로 진입시켜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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